오늘은 SBS 예능프로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의 열띤 결승전!
양민혁의 깜짝 등장과 채리나의 우승 의지,
그리고 사오리의 맹활약까지.
10회의 모든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놓치지 마세요.
감동과 열정이 가득한 이번 회 줄거리,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포스터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10회 줄거리
방송 시작과 특별한 영상 메시지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10회는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의 제5회 슈퍼리그 결승전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방송 초반, 배성재 씨는 이영표 위원에게 과거 아리엔 로벤으로부터 받은 영상 편지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에 당시 18세였던 로벤이 이영표 위원의 결혼을 축하하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표 형. 결혼 축하해요. 아내와 함께 좋은 시간 보내세요"라고 말하는 로벤의 모습에 배성재 씨는 "로벤이 이영표 삼촌에게 보낸 영상 메시지는 로벤이 더 삼촌 같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이영표 위원은 "그땐 그랬다. 저도 로벤을 처음 만났을 때 18살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았다. 선배인 줄 알고 인사하려고 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인상적인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양민혁의 깜짝 등장과 이영표의 응원
이어서 강원FC 소속이자 토트넘 이적을 앞둔 양민혁 선수가 김병지 감독을 위한 응원 영상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하며 눈동자를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으로 실패했지만, 두 번째 시도에서 "김병지 대표님이 감독으로 계신 FC월드클라쓰의 우승을 진심으로 기원한다. 골때녀 파이팅. 월드클라쓰 파이팅"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배성재 씨는 이영표 위원에게 토트넘 선배로서 양민혁 선수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영표 위원은 "제가 20년 전에 토트넘에서 뛸 때 있던 친구들이 8명 있다. 수뇌부에 팀장급 이상 직원으로 있다. 이미 얘기 잘해놨다. 편하게 축구를 즐기면 된다"라고 말하며 양민혁 선수의 토트넘 생활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전했습니다.
결승전 준비와 선수들의 각오
결승전을 앞두고 양 팀 선수들은 각자의 각오를 아크릴판에 적었습니다. FC탑걸이 먼저 등장했는데, 특히 채리나 선수는 "우승 상금은 여기로 보내달라"며 은행명까지 적힌 실제 계좌번호를 적어 우승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유빈 선수는 "최초 2연승은 탑걸"이라고 적었고, 이채연 선수는 "나는 아주 멋지게 데뷔 골을 결승에서"라고 적어 남다른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FC월드클라쓰의 선수들도 각국 언어로 승리에 대한 결의를 다졌습니다. 나티 선수는 "이기는 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적었고, 다른 선수들도 "위기 없이 이기면 영광도 없다", "결승전에서 감독님을 웃게 만들 거야", "별 하나를 더 가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등 각자의 결의를 담은 메시지를 남겼습니다.
감독들의 전략 수립
경기 전략 수립 과정에서 김병지 감독은 상대팀의 체력을 소진시키는 전술을 구상했습니다. 그는 선수들에게 "탑걸은 채리나 주장부터 해서 팀 스피릿이 상당히 잘 돼 있는 팀이다. 체력적으로 압박을 통해서 상대방보다 우위를 점한다. 처음부터 계속 괴롭히면 그 데미지는 후반 5분 남겨놓고 쥐가 난다든지 집중력이 떨어진다든지 실수가 많아진다. 그걸 노리기 위해서 6명의 선수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압박하는 거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면 김태영 감독은 "월클은 우리가 빌드업 축구를 한다는 걸 알기 때문에 나티하고 사오리가 전방압박을 강하게 할 거라 생각한다"라며 키퍼 태미의 고공 롱볼을 김보경의 공격 찬스로 활용하는 전술을 짰습니다. 하지만 이를 간파한 김병지 감독은 엘로디를 필두로 한 피지컬 맨마킹을 계획했습니다. 두 감독 모두 승리를 위해 행운의 상징인 라임을 들고 우승을 염원했습니다. 김병지 감독은 "결승전까지 4년이 걸렸다. 오늘의 결과는 알 수 없지만 목표는 챔피언이니까. 월클 덕택으로 우승 감독이 되어 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치열한 결승전 전개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양 팀은 치열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FC월드클라쓰는 강력한 압박 수비로 FC탑걸의 주요 공격수인 김보경을 효과적으로 봉쇄했습니다. 배성재 씨는 이를 보고 "완전 질식 수비다. 숨이 턱턱 막힌다"라고 표현했습니다.
전반 2분, 전방 압박으로 기회를 엿보던 사오리 선수가 상대의 애매한 볼 처리를 놓치지 않고 첫 골을 넣었습니다. 이어서 사오리 선수는 케시의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불과 5분 만에 두 골을 허용한 FC탑걸은 김보경 선수의 투지로 추격의 불씨를 살리려 노력했지만, 연이은 찬스를 골로 연결시키지 못했습니다. 그 사이 전반 11분, 사오리 선수는 나티가 차단한 빌드업을 골로 이으며 3년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했습니다.
경기 중 FC탑걸의 다영 선수가 엘로디 선수와 충돌 후 일어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지만, 다영 선수는 "2등은 없고 1등 해야 된다. 탑걸이지 않나. 난 아이돌이고 가수인데라는 생각은 솔직히 말하면 잠깐 잊혀졌던 것 같다. '나는 축구 선수야' 이런 생각 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투혼을 불태웠습니다.
후반전 전개와 FC월드클라쓰의 승리
3-0으로 전반전을 마친 후, FC탑걸의 김태영 감독은 전술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다영과 이채영을 교체한 뒤 유빈을 공격, 김보경을 수비로 배치했습니다. 그러나 FC월드클라쓰는 여전히 빈틈없는 수비벽으로 기선 제압을 이어갔고, 결국 후반 5분 카라인의 슛이 골대를 맞고 태미의 얼굴을 맞고 들어가면서 스코어는 4-0이 되었습니다.
침울한 분위기 속에서 FC탑걸의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채리나 선수는 "솔직히 생각해 봐라. 우리 5,6위전 가지 말자는 목표로 왔다. 근데 여기까지 왔다. 우리 즐겨야 한다. 한 골이라도 따라가면 된다"라고 동료들을 격려했습니다. 그러나 FC탑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4-0 FC월드클라쓰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경기 후 선수들의 반응과 시상식
경기 후 FC탑걸의 선수들은 아쉬움을 토로했습니다. 다영 선수는 "골이 하나도 안 났다는 거에 자괴감이 너무 들었다"라고 말했고, 김보경 선수는 "제 별명이 희망이인데 희망을 하나도 못줘서. 제 별명이 오늘따라 무겁게 느껴지는 날이었다. 2등도 값진 건데 이 스코어를 예상 못했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반면 FC월드클라쓰의 김병지 감독은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그는 "전혀 다른 포맷으로 월클을 대했는데, 사실 시작에는 두드려 맞고 실패가 컸다. 정말 멋진 월클 팀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최종 순위는 금메달 FC월드클라쓰, 은메달 FC탑걸, 동메달 FC액셔니스타로 결정되었습니다. 36명의 선수 중 단 한 명에게 주어지는 MVP 골롱도르는 정혜인, 사오리, 김보경, 깡미 후보 중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사오리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사오리 선수는 "개인적으로 상을 받는 건 '골때녀'를 하면서 처음이다. 앞으로도 쭉쭉 노력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여서 더 열심히 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결론
이번 10회는 치열한 경쟁과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FC월드클라쓰의 압도적인 승리와 사오리 선수의 맹활약, FC탑걸 선수들의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그리고 양 팀 감독들의 전략 대결 등 다양한 드라마가 펼쳐졌습니다. 또한 양민혁 선수의 깜짝 등장과 이영표 위원의 응원 메시지 등 특별한 순간들도 있었습니다.
이 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팀워크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으며, FC월드클라쓰의 슈퍼리그 최초 2연승이라는 새로운 기록도 세워졌습니다. 시청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 이번 10회는 앞으로의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높였습니다.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10회 재방송 편성표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1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골 때리는 그녀들 - 세계관의 확장 10회를 통해 우리는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FC월드클라쓰와 FC탑걸, 두 팀 모두 결승전까지 오는 긴 여정에서 보여준 끈기와 투지는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 4-0이라는 큰 점수 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FC탑걸 선수들의 모습은 진정한 스포츠맨십이 무엇인지 보여주었습니다.
사오리 선수의 해트트릭은 이번 회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그녀의 뛰어난 실력과 팀을 위한 헌신적인 플레이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입니다. 또한, 김병지 감독의 첫 우승은 오랜 노력 끝에 맺은 값진 결실이었습니다. 그의 감동적인 소감은 우리에게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이번 회에서는 양민혁 선수의 깜짝 등장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토트넘 이적을 앞둔 그의 모습과 이영표 위원의 따뜻한 조언은 한국 축구의 밝은 미래를 보는 것 같아 가슴이 벅찼습니다. 이는 여자 축구뿐만 아니라 한국 축구 전체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순간이었습니다.
10회를 통해 우리는 승패를 떠나 도전하는 과정의 아름다움을 배웠습니다. 선수들의 땀과 노력, 팀워크와 열정이 만들어낸 감동의 순간들은 오래도록 기억될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여자 축구의 저변을 넓히고, 스포츠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며, 여자 축구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높이는 데 기여하기를 바랍니다. 우리는 이미 이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숨겨진 인재들과 감동적인 스토리를 만났습니다. 앞으로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하고, 어떤 드라마가 펼쳐질지 정말 기대됩니다.
마지막으로,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는 이렇게 멋진 경기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어떤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여자 축구의 미래는 밝고, 이 프로그램과 함께 그 미래가 더욱 빛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