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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7회 줄거리 [메기남 형준과 연화와 장도연 출연]

예능꾼 2024. 10. 4. 16:46

오늘은 JBTC 예능프로 끝사랑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연애 예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끝사랑'의 7회가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에선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과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이 펼쳐졌습니다.

 

연화의 과감한 데이트 신청부터

은주와 기만의 관계 변화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함께 자세한 줄거리를 살펴보며

공감과 설렘의 순간을 느껴보세요.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7회 줄거리

끝사랑
끝사랑

 

인기 출연자를 향한 질투와 경쟁 구도

끝사랑 7회 방송에서는 남자들의 몰표를 받은 연화 씨를 향한 다른 여성 출연자들의 반응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몰표를 받은 연화 씨를 제외하고 여자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던 중, 정숙 씨는 연화 씨가 대화에 합류하자 "(몰표) 받았지?"라고 물어보며 귀엽게 투정을 부렸습니다. 이어 정숙 씨는 "들어오지마"라며 장난스럽게 분위기를 풀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화가 이어지던 중 정숙 씨가 "나는 글씨체를 봐도 누가 쓴 건지 모르겠다"고 말하자 연화 씨는 "난 다 알겠더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에 정숙 씨와 주연 씨는 "다 받아봤나 봐"라며 질투 어린 시선을 보냈습니다. 이 장면은 출연자들 간의 미묘한 긴장감과 경쟁 구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적극적인 데이트 신청과 새로운 관계의 시작

연화 씨의 적극적인 모습은 이어진 장면에서도 계속되었습니다. 연화 씨는 형준 씨를 불러내어 "오늘 데이트해요"라고 직접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이에 형준 씨는 "좋죠"라며 화색이 돌았습니다. 연화 씨가 "액티브한 거 괜찮죠?"라고 묻자 형준 씨는 "어떤 거냐. 나 무릎도 안 좋은데"라며 엄살을 부리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연화 씨는 후에 인터뷰에서 "오늘은 한 번도 데이트 안 해 본 분과 얘기해보고 싶어서 형준 씨에게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연화 씨의 적극적인 태도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타이밍이 엇갈리는 출연자들의 감정선

이번 회차에서는 여러 쌍의 남녀 출연자들 사이에서 타이밍이 맞지 않는 감정들이 드러났습니다. 기만 씨에게 편지를 받지 못한 은주 씨는 기만 씨가 연화 씨에게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어렴풋이 깨닫고 묘한 질투심이 생겼습니다. 은주 씨는 여자들에게 기만 씨에 대해 물었고, 여자들은 기만 씨에 대해 좋은 평가를 전했습니다.

 

연화 씨, 진휘 씨, 기만 씨, 재우 씨가 함께 오전 러닝을 했습니다. 자신에게 편지를 쓰지 않은 연화 씨에게 서운했던 진휘 씨는 "오늘은 나한테 신경 쓰려고 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진휘 씨는 연화 씨를 일부러 쳐다보지 않으며 멀찌감치 걸었습니다.

 

끝사랑
끝사랑

 

다채로운 데이트 장면과 출연자들의 속마음

여자들의 데이트 신청이 이어졌습니다. 정숙 씨가 진휘 씨에게 신청했고, 연화 씨는 형준 씨를, 경희 씨도 진휘 씨를, 은주 씨와 주연 씨는 형준 씨에게 각각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정숙 씨와 진휘 씨는 막걸리 양조장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진휘 씨가 "저희 어제 결혼했다"며 신혼부부 콘셉트를 잡아 장난쳤습니다. 정숙 씨는 "남녀 사이는 항상 미묘한 설렘이 있다. 기분 좋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 반면 진휘 씨는 "잘 모르겠다. 그냥 데이트 신청을 해 주셔서 감사했다. 그분에게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인터뷰했습니다.

 

은주 씨와 형준 씨는 그림을 그리러 갔습니다. 서로를 그려주는 데이트에 형준 씨는 "묘한 감정이 생기더라"고 인터뷰했습니다. 서로를 그린 후 서로에게 선물할 그림을 하나씩 더 그렸습니다. 형준 씨는 첫 데이트 때 봤던 바다 수평선을, 은주 씨는 형준 씨가 데려갔던 선셋 데이트를 그렸습니다.

 

숙소 내 미묘한 긴장감과 철저한 데이트 준비

숙소에 있던 남자들은 시장에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연화 씨가 형준 씨와의 데이트를 가기 전, 기만 씨를 불러내 "시장 가지 말고 기다리고 있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기만 씨는 탈이 났다고 핑계를 대며 시장에 가지 않았습니다.

 

진휘 씨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정숙 씨에게 재우 씨가 찾아갔습니다. 재우 씨는 정숙 씨에게 호감을 표했습니다.

 

연화 씨는 형준 씨와의 농구 데이트를 철저히 준비했습니다. 연화 씨는 형준 씨에게 직접 선크림을 발라줬고, 레몬수까지 미리 준비해 왔습니다. 형준 씨는 "묘한 매력이 있다. 파도 같은 사람"이라고 인터뷰했고, 연화 씨는 "볼수록 순둥순둥하시고 되게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진솔한 대화로 깊어지는 관계들

은주 씨가 기만 씨에게 "따뜻한 차 사드리겠다"고 데이트를 신청했습니다. 기만 씨는 인터뷰에서 "뭐지? 싶었다. 당황스러웠다"고 털어놨습니다. 데이트 중 기만 씨는 "솔직히 말하면 제가 첫인상 때 보고 빡 갔다. 그래서 은주님만 보면 조심조심했다. 나도 모르게 잘 보이고 싶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은주 씨는 "관계의 기본은 편안함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경희 씨와 진휘 씨의 데이트도 진행되었습니다. 경희 씨는 인터뷰에서 "이미 마음이 다운됐다. 그래서 데이트도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습니다. 경희 씨의 마음을 눈치챈 듯 진휘 씨는 경희 씨를 부드럽게 달랬습니다.

 

주연 씨와 형준 씨의 데이트가 이어졌습니다. 호감을 표현하는 주연 씨와 달리 형준 씨는 선을 그었습니다.

 

MC의 날카로운 통찰과 앞으로의 전개

이러한 다양한 상황들을 지켜본 MC 장도연 씨는 "심리학 교수가 그랬다. 짝사랑이 위험한 이유가 너무 잘 보이고 싶으니까 긴장해서 매력이 안 나와서 상대가 날 안 좋아한다. 그러다가 시간이 지나서 편해지면 오히려 그때 매력을 느낀다. 타이밍이 안 맞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안타까워했습니다.

 

이번 7회에서는 출연자들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다양한 데이트 장면들이 펼쳐졌습니다. 각자의 마음을 솔직히 표현하는 출연자도 있었고, 아직 자신의 감정을 숨기는 출연자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다양한 상황들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앞으로 이어질 회차에서는 이러한 관계들이 어떻게 발전하거나 변화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끝사랑 7회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끝사랑 7회는 다양한 감정의 스펙트럼을 보여준 흥미진진한 에피소드였습니다. 출연자들 간의 복잡한 감정선과 타이밍의 중요성이 돋보였던 회차였죠.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연화 씨의 적극적인 태도였습니다. 그녀의 과감한 데이트 신청과 철저한 준비성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반면, 진휘 씨와 정숙 씨의 엇갈린 감정은 현실 연애의 어려움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은주 씨와 기만 씨의 관계 변화도 주목할 만했습니다. 처음에는 서로를 의식하며 어색해하던 두 사람이 차츰 편안해지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MC 장도연 씨의 "짝사랑의 타이밍" 발언은 이번 회차의 핵심을 잘 짚어냈습니다.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 오히려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는 상황, 많은 사람들이 경험해봤을 법한 이야기죠.

 

이번 7회를 통해 우리는 연애에 있어 타이밍의 중요성,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는 용기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출연자들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 그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전개가 펼쳐질까요?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와 관계 발전을 지켜보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시청자 여러분도 각자의 연애 경험을 떠올리며 공감하고 응원하는 재미가 있으실 거예요. 함께 지켜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