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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사랑 8회 줄거리 [기만과 은주와 전연화와 진휘 출연]

예능꾼 2024. 10. 11. 13:35

오늘은 JBTC 예능프로 끝사랑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중년의 새로운 사랑을 그린 '끝사랑' 8회에선

예상치 못한 전개와 복잡한 감정선이 펼쳐졌습니다.

 

기만의 변화, 연화와 진휘의 애틋함,

그리고 충격적인 1박 2일 데이트 매칭까지.

 

이번 회차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출연자들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포스터

 

끝사랑 8회 줄거리

끝사랑
끝사랑

 

기만, 은주 대신 연화에게 적극적인 모습 보여

끝사랑 8에선 기만 씨가 은주 씨가 아닌 연화 씨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잠들기 전, 기만 씨는 '두사람채'로 연화 씨를 불러 20분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이 장면에서 기만 씨는 평소와는 다르게 매우 적극적으로 연화 씨에게 어필했습니다.

 

기만 씨는 연화 씨에게 "낮에 은주님이랑 베이커리 카페 갔다가 빵 엄청 사 왔다. 은주님한테는 사람들 나눠주자고 하면서 샀는데 사실 연화님 드리려고 샀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서 연화 씨를 빤히 바라보며 "그런데 눈 왜 이렇게 예쁘지? 왜 이렇게 빛나?"라고 말하며 적극적인 플러팅을 시도했습니다.

 

이러한 기만 씨의 변화된 모습에 안재현 씨는 "섹시해. 멋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 장면은 기만 씨의 마음이 은주 씨에서 연화 씨로 옮겨가고 있음을 암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전연화, 진휘에게 헷갈리는 행동으로 플러팅

연화 씨는 진휘 씨를 '두사랑채'에 초대했습니다. 형준 씨를 선택해 데이트했던 연화 씨는 진휘 씨에 대한 궁금증과 미안함으로 초대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습니다.

 

진휘 씨는 처음에 연화 씨에게 서운한 마음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연화 씨가 먼저 다가가며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진휘 씨가 "절 왜 선택했냐"고 묻자 연화 씨는 "좋으니까?"라고 대답하며 진휘 씨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이에 마음이 풀린 진휘 씨는 첫날부터 총 세 번이나 편지를 썼었다며 서운함을 표현했습니다. 연화 씨는 기만 씨인 줄 알았던 첫날 편지가 사실 진휘 씨의 것이었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워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연화 씨는 "상상도 못했다. 처음부터 시그널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면 뭔가 좀 달라졌을 것 같다"고 고백하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끝사랑
끝사랑

 

1박 2일 데이트 매칭 결과와 출연자들의 반응

6일차 저녁, 출연자들은 내일 하루종일 함께 있고 싶은 이성 1순위와 2순위를 적어 문자로 보내라는 공지를 받았습니다. 각 출연자들의 선택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형준: 1순위 은주, 2순위 연화
  • 정숙: 1순위 진휘, 2순위 재우
  • 경희: 1순위 진휘
  • 은주: 1순위 형준, 2순위 기만
  • 기만: 1순위 연화, 2순위 은주

 

7일차 아침, 서로를 1순위로 선택한 두 사람에게 1박 2일 여행 데이트가 주어진다는 공지가 도착했습니다. 예상 밖의 결과로 강진휘 씨와 임주연 씨, 우형준 씨와 정은주 씨가 매칭되었습니다.

 

이 결과에 모두가 놀랐고, MC들은 기립할 정도로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전혀 시그널이 보이지 않던 임주연 씨와 진휘 씨가 매칭됐다는 사실에 장도연 씨는 두통을 호소할 정도였습니다.

 

연화 씨는 진휘 씨를 1순위로 선택했기 때문에 이 결과에 당혹스러워했습니다. 인터뷰에서 연화 씨는 "실망했다"고 털어놨습니다. 진휘 씨 역시 1박 2일 짐을 싸며 "작전이 이게 아닌데"라며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우형준과 정은주의 1박 2일 데이트

형준 씨와 은주 씨는 해안가에 있는 카라반 글램핑장으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도착해보니 침대가 하나뿐이라는 사실에 두 사람은 당황했지만, 다행히 방이 두 개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두 사람은 이 시간을 통해 보다 솔직하고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돌고래를 보고 노을을 감상하며 완벽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노을을 보다가 벅찬 마음에 눈물을 보인 은주 씨에게 형준 씨는 "우리 인생도 저렇게 지는 거지, 멋있게"라며 위로의 말을 건넸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나이 들어가며 느끼는 감정에 대해 서로 말없이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장면은 두 사람의 관계가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인생의 동반자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강진휘와 임주연의 예상 밖 데이트와 진휘의 후회

진휘 씨와 주연 씨는 고급 풀빌라에 도착했습니다. 로맨틱한 공간에 기분이 묘해진 주연 씨와 달리 진휘 씨는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습니다.

 

인터뷰에서 진휘 씨는 "작전 실패였다. 1순위 임주연, 2순위 전연화를 적었다. 그 이유가 첫 번째 데이트 빨리 끝내고 연화님과 시간을 길게 보내려고 했던 것"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는 진휘 씨가 실제로는 연화 씨에게 마음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고백이었습니다.

 

진휘 씨는 주연 씨와 데이트하면서도 계속해서 연화 씨를 떠올렸습니다. "1박2일 여행을 연화님과 떠났다면 좀 더 물어보고 싶은 게 많지 않았을까? 시간을 되돌릴 수 있으면 좋겠는데"라며 허탈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는 진휘 씨의 마음이 실제로는 연화 씨에게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진휘 씨의 이러한 후회와 고민은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기타 출연자들의 상황과 감정 변화

이 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의 상황과 감정 변화가 그려졌습니다. 정숙 씨는 재우 씨의 초대를 받아 '두사람채'로 갔습니다. 재우 씨는 정숙 씨에게 형준 씨와 친하게 지내는 모습에 질투가 났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정숙 씨는 "어색해 하시니까 분위기 풀어드리려고 그런 것"이라며 해명했습니다.

 

재우 씨는 "다섯 분 다 좋으시지만 저는 정숙님이 제일 좋다. 지금도 처음도 정숙님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정숙 씨는 "그런데 저는 아직 마음 정리가 안 됐다"며 한발 물러섰습니다. 재우 씨는 이에 대해 "괜찮다. 저는 정숙님만 볼 거다. 저를 의식하지 마시고 정숙님이 원하는 길로 가시라"고 전하며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기만 씨는 은주 씨와 형준 씨가 데이트 할 때 그렸던 그림을 보며 씁쓸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이는 기만 씨의 마음이 은주 씨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결론 및 향후 전개 예상

이번 8회에서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함께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이 드러났습니다. 기만 씨의 연화 씨를 향한 마음의 변화, 연화 씨와 진휘 씨의 서로에 대한 감정, 그리고 예상 밖의 1박 2일 데이트 매칭 결과 등 다양한 사건들이 펼쳐졌습니다.

 

특히 진휘 씨의 '작전 실패'로 인한 후회와 연화 씨에 대한 마음, 형준 씨와 은주 씨의 깊어가는 관계, 그리고 기만 씨의 마음의 변화 등이 앞으로의 전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 회차에선 1박 2일 데이트 이후의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와 관계의 변화가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됩니다. 또한, 진휘 씨와 연화 씨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될지, 그리고 기만 씨의 마음이 어떤 방향으로 향할지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처럼 8회에선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과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인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했습니다.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하고 발전해 나갈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떤 커플이 탄생하게 될지 기대가 됩니다.


 

끝사랑 8회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재방송 편성표


 

끝사랑 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끝사랑 8회는 정말 예상을 뛰어넘는 전개였습니다. 중년의 새로운 사랑을 다룬 이 프로그램은 매회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는데, 특히 이번 회차는 그 어느 때보다도 흥미진진했습니다.

 

기만 씨의 연화 씨를 향한 갑작스러운 관심, 진휘 씨와 연화 씨의 애틋한 감정, 그리고 예상치 못한 1박 2일 데이트 매칭까지. 모든 요소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진휘 씨의 '작전 실패'로 인한 후회 장면은 가슴 아픈 동시에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인생에서 한 번쯤은 이런 순간을 겪어보지 않았을까요?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마음, 하지만 그럴 수 없는 현실. 이런 진휘 씨의 모습에서 우리는 인생의 한 단면을 보는 듯했습니다.

 

형준 씨와 은주 씨의 데이트 장면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노을을 바라보며 나누는 대화에서 우리는 중년의 사랑이 갖는 깊이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인생도 저렇게 지는 거지, 멋있게"라는 형준 씨의 말은 마치 이 프로그램의 주제를 대변하는 듯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연애 예능을 넘어서 우리에게 삶과 사랑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사랑은 여전히 아름답고, 설레고, 때로는 아프다는 것을.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이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든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됩니다. 진휘 씨와 연화 씨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을까요? 기만 씨의 마음은 어디로 향할까요? 그리고 다른 출연자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펼쳐질까요?

 

이 프로그램은 우리에게 중년의 사랑, 새로운 시작, 인생의 두 번째 챕터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주고 있습니다. 마치 우리 자신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도 새로운 사랑과 인생의 가능성에 대해 꿈꿔볼 수 있지 않을까요?

 

다음 회차에선 어떤 감동과 설렘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지, 벌써부터 마음이 설렙니다. 중년의 사랑과 인생을 다룬 이 특별한 여정, 앞으로도 함께 지켜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