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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66회 줄거리 [22기 경수와 영호 출연]

예능꾼 2024. 9. 12. 14:47

오늘은 SBS 예능프로 나는 솔로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22기 경수가 '쌈 오배송'

후폭풍으로 '멘붕'에 빠집니다.

 

166회에서는 경수의 실수로 인한

파장과 영호의 갈등,

그리고 충격적인 2순위 데이트가 펼쳐집니다.

 

돌싱남녀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 변화가 궁금하다면,

아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보세요!


나는 솔로 포스터

고딩엄빠5 포스터
고딩엄빠5 포스터

 

나는 솔로 166회 줄거리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경수의 '쌈 오배송' 사건과 그 여파

나는 솔로 166회의 가장 큰 화두는 경수의 '쌈 오배송' 사건이었습니다. 첫 데이트에서 경수는 현숙에게 전하려던 호감의 표시인 매운 쌈을 실수로 정숙에게 전달하는 실수를 범했습니다. 이 사건은 단순한 실수를 넘어 숙소 전체에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경수는 이 실수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제작진 앞에서 "살려 달라. 죽을 것 같다"라고 호소할 정도로 심적 고통을 겪었습니다. 결국 그는 용기를 내어 정숙을 따로 불러 사실을 고백하기로 결심합니다.

 

정숙과의 대화에서 경수는 "뭔가 실수한 게 있어서..."라며 머리를 조아리며 사과했습니다. 하지만 정숙의 반응은 예상보다 훨씬 격앙되었습니다. "왜 어제 인터뷰 전에 ('쌈 오배송'에 대해) 얘기를 안 해줬지?"라고 분노하며, 심지어 "나 집에 가야 할 것 같아"라고 말하며 퇴소까지 고려하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이 사건은 곧 숙소 전체에 알려져 돌싱녀들 사이에서 열띤 토론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각자 경수의 행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러한 상황이 앞으로의 관계 형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MC 역시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였습니다. 데프콘은 "러시아에서 곰한테 물어뜯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과장된 비유를 사용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표현했고, 이이경은 "낙하산 없이 뛰어내린 것"이라고 말하며 경수의 위험한 처지를 설명했습니다.

 

영호의 갈등: 순자 vs 옥순

영호는 이번 회에서 순자와 옥순 사이에서 갈등을 겪었습니다. 그는 두 여성 모두에게 호감을 느꼈지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런 고민 끝에 영호는 직접 옥순을 불러내 1:1 대화를 나누기로 합니다. 이 대화에서 그는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민해 봤는데, 답이 없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이는 영호가 양육자인 순자와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옥순은 영호의 고민을 이해하려 노력하며 "그냥 보통 기수라고 생각하고 얘기해 보자"고 제안했습니다. 두 사람은 연애 스타일, 간식 취향 등에 대해 편하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더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의 관계 변화

166회에서는 경수와 영호 외에도 다른 출연자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있었습니다.

 

영자는 상철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그녀는 상철에게 "관심 있는 사람 3명에 제가 있냐?"고 물으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고, 상철이 "없었다"고 하자 "전 관심 있는 3명 중에 (상철님이) 있다"고 적극 어필했습니다.

 

정희는 상철에게 맞춤형 어필을 하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녀는 상철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양육자가 아니라는 점, 재혼 시 2세를 갖고 싶다는 점 등을 언급하며 상철의 조건에 맞춘 대답을 했습니다.

 

영숙은 영수와의 종교 차이로 인해 마음을 접었습니다. 그녀는 "마음을 접었다. 이미 결과가 보이는데 감정 소모를 하고 싶지가 않다"고 말하며 영수와의 관계를 정리했습니다.

 

광수는 영숙에 대한 호감을 표현하며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는 영숙을 "처음부터 알아보고 싶은 분"이라고 말하며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순위 데이트의 충격적인 전개

166회의 하이라이트는 '2순위 데이트'였습니다. 이 데이트에서는 출연자들이 2순위로 선택한 상대와 데이트를 하면서 자신의 진짜 1순위를 밝히는 형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수는 순자를 2순위로 선택했지만, 1순위는 영숙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호는 순자와 데이트하면서도 1순위는 옥순이라고 말해 순자를 실망시켰습니다. 영식은 정숙과 데이트하지만 1순위로 현숙을 지목했습니다. 영철은 영자와 데이트하면서 1순위는 영숙이라고 밝혔고, 광수도 영자와 데이트하지만 1순위는 영숙이라고 말했습니다. 상철은 영숙과 데이트하면서 1순위는 정희라고 밝혔고, 경수는 현숙과 데이트하지만 1순위는 옥순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출연자들 사이에 새로운 갈등과 긴장을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옥순은 처음에는 '0표'에 실망했지만, 나중에 경수의 1순위가 자신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뻐했습니다. 반면 현숙은 경수와의 데이트에는 만족했지만,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사실에 불편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향후 전개 예고

166회의 마지막에는 다음 회의 전개를 예고하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영수-영호와 순자의 '2:1 데이트'가 예고되어 세 사람 사이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영식과 정숙의 '렘수면 데이트'도 예고되어 이들의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더불어 '돌싱 첫 결혼 커플'에 대한 3차 힌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사진에서 신랑을 끌어안은 신부의 머리카락이 공개되었는데, 이를 본 이이경은 "머리 길이가 순자 씨 같은데?"라고 추측했습니다. 이로 인해 진짜 '결혼 커플'이 누구일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한층 더 높아졌습니다.

 

166회는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 그리고 예상치 못한 사건들로 인해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특히 경수의 '쌈 오배송' 사건과 그로 인한 파장, 영호의 갈등 상황, 그리고 2순위 데이트에서의 반전들이 프로그램의 중심 이야기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러한 전개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으며, 출연자들 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그리고 최종적으로 어떤 커플이 탄생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166회는 '나는 솔로'의 매력을 잘 보여준 에피소드로,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회차였습니다.


 

나는 솔로 166회 재방송 편성표

나는 솔로 재방송 편성표
나는 솔로 재방송 편성표


 

나는 솔로 166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나는 솔로 166회는 돌싱남녀들의 복잡한 감정과 관계가 극적으로 펼쳐진 에피소드였습니다. 경수의 '쌈 오배송' 사건부터 2순위 데이트의 충격적인 전개까지,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요소들로 가득했습니다.

 

특히 이번 회차에서는 출연자들의 진솔한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경수가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는 모습, 영호가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 그리고 각 출연자들이 2순위 데이트에서 자신의 진심을 털어놓는 모습 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또한, 이번 에피소드는 현실적인 연애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단순히 호감만으로는 관계가 성립되지 않고, 서로의 상황과 가치관의 차이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는 점을 잘 드러냈습니다. 영숙과 영수의 종교 차이로 인한 갈등, 영호의 양육자와의 연애에 대한 고민 등은 현실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들입니다.

 

166회는 '솔로 탈출'을 꿈꾸는 이들의 진솔한 모습과 함께, 연애의 복잡성과 어려움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시청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연애관을 되돌아보고, 타인의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전개가 더욱 기대되는 가운데,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질지, 그리고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돌싱 첫 결혼 커플'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지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166회는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 그리고 많은 생각거리를 제공한 뜻깊은 에피소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