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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560회 줄거리 [펜싱 선수 오상욱과 가수 키 출연]

예능꾼 2024. 9. 2. 15:00

오늘은 MBC 예능프로 나 혼자 산다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일상과

가수 키의 Y2K 감성 여행이 공개되었습니다.

 

오상욱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형제애,

키의 추억 소환 여정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이들의 소소하지만 특별한 일상이

궁금하다면 아래 줄거리를

함께 살펴보세요.


나 혼자 산다 포스터

나 혼자 산다 포스터
나 혼자 산다 포스터

 

나 혼자 산다 560회 줄거리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오상욱 선수의 금의환향

나 혼자 산다 560회에선 2024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의 방긋한 귀환이 그려졌습니다. 3년 만에 금의환향한 오상욱 선수는 멤버들이 깔아준 레드카펫을 밟으며 스튜디오에 등장했습니다. 멤버들은 오상욱 선수의 변화된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더 멋있어졌다", "키가 더 커진 것 같다", "분위기가 좀 바뀐 것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고, 오상욱 선수는 3년 전과 달라진 헤어스타일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파리올림픽에서 획득한 금메달을 멤버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멤버들은 금메달의 실물을 직접 보고 만지며 신기해했고, 예상 외로 묵직한 무게감에 놀라워했습니다. 이 장면을 통해 시청자들은 올림픽 금메달의 진가를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일상 공개

오상욱 선수의 일상은 대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단골 냉면집을 찾아 냉면 곱빼기를 주문했습니다. 사장님이 오상욱 선수의 주문을 미리 알고 있을 정도로 단골집이라는 점이 재미있었습니다. 식사 중 오상욱 선수는 사장님에게 재치 있는 말을 건넸습니다. "손석구 씨 사진은 있으면서 저한테는 찍어달라고 안 하셔서 그동안 서운했다"며 "제 사진도 이제 걸어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이 장면은 오상욱 선수의 유쾌한 성격을 엿볼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식사를 마친 후, 오상욱 선수는 대전 스포츠과학센터로 이동했습니다. 휴식기임에도 불구하고 발목 검사와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년 전 발목 인대 수술을 받았던 그는 전문가로부터 지속적인 보강 운동의 필요성을 듣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운동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상욱 선수의 프로 정신과 꾸준한 자기 관리 노력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형제애

운동을 마친 오상욱 선수는 세종에 있는 형 오상민의 신혼집을 찾았습니다. 그는 형에 대해 "10년 가까이 운동을 같이 한 동료이자 선배, 가족이자 조력자, 친구 같은 형이다"라고 소개했습니다. 형과 함께 게임을 즐기는 모습에서 두 형제의 친밀한 관계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오상욱 선수는 막내 동생을 만나러 갔습니다. 워터파크에서 인명 구조요원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동생의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삼 형제는 함께 식당을 찾아 조개구이, 대하구이, 물회, 새우튀김, 해물라면 등 다양한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어릴 때 비빔면 15개를 바닥까지 긁어먹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동생에게 금메달을 자랑하던 오상욱 선수는 동생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며 사진을 찍어주는 등 형제간의 애정 어린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상욱 선수는 형제들에 대해 "나의 분신들. 서로 다 알고 있고. 어떨 땐 나를 보는 것 같기도 하다. 나 자신만큼 소중한 존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오상욱 선수에게 가족이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알 수 있었습니다.

나 혼자 산다
나 혼자 산다

가수 키의 Y2K 감성 여행

560회의 후반부에는 가수 키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키는 어머니가 모아두신 물건들이 담긴 박스를 열어보며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중학생 때 유일한 취미였던 CD 모으기를 떠올리며 90년대 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인기 있던 가수들의 CD를 보며 반가워했습니다. 보아, 웨스트라이프,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의 CD를 발견하며 키는 추억에 잠겼습니다.

 

특히 키는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비디오 테이프를 발견하고 "인생 첫 영화다. 닳도록 봤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키는 자신의 '비밀의 방'을 Y2K 감성의 추억의 방으로 꾸미기로 결심했습니다.

 

키의 동묘시장과 황학동 벼룩시장 방문

키는 Y2K 감성의 물건들을 구매하기 위해 동묘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그는 에픽하이, 샵 등 Y2K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노래를 들으며 시장을 돌아다녔습니다. CD, DVD 도매점에 들렀다가 19금 이상의 비디오 테이프들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동묘시장에서 키는 2000년대 초반 느낌의 캠코더, 디지털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그러던 중 샤이니의 사인 CD를 발견하고 놀라워했습니다. "우리가 빈티지야?"라며 놀란 키는 "누가 넘겼네"라며 잠시 분노했지만, 8만 원이라는 높은 가격을 보고 "싸지 않아서 다행이다"라며 안도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어서 키는 황학동 벼룩시장으로 향했습니다. 그는 전자기기 상점에서 비디오 플레이어와 초록색 텔레비전을 구입했습니다. 사장님이 직접 기기들을 점검하고 수리하는 모습에서 장인 정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의 추억의 방 완성

구매한 물건들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온 키는 '비밀의 방'을 Y2K 감성의 추억의 방으로 꾸몄습니다. TV와 비디오를 연결하고 인생 첫 영화였던 '사운드 오브 뮤직'을 틀어 과거로 돌아간 듯한 느낌을 만끽했습니다. 이 장면에서 키의 행복해하는 모습을 통해 추억의 소중함과 그것을 되새기는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소감과 미래 계획

프로그램 말미에 오상욱 선수는 파리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에 메달 따 보고 나니까 의미가 컸다. 지금 미래를 생각하는 건 벅차고 지금처럼 시합하고 운동하고 맛있는 거 많이 먹고 보고 싶은 사람 보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그렇게 즐기려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LA 올림픽에서도 금메달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560회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의 일상과 가수 키의 추억 여행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가족애, 그리고 키의 추억을 소환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시청자들은 성공한 스포츠 선수의 일상과 인기 가수의 소소한 취미 생활을 엿볼 수 있었으며, 각자의 방식으로 삶을 즐기고 의미를 찾아가는 모습에서 위로와 힐링을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나 혼자 산다 560회 재방송 편성표

나 혼자 산다 재방송 편성표
나 혼자 산다 재방송 편성표


나 혼자 산다 56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나 혼자 산다 560회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와 가수 키의 일상을 통해 성공한 이들의 소소한 삶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상욱 선수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형제애는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고, 키의 Y2K 감성 여행은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오상욱 선수가 휴식기에도 운동을 게을리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이는 성공의 비결이 꾸준한 노력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습니다. 또한 형제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키의 추억 여행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을 것입니다. 과거의 물건들을 찾아 헤매는 모습, 그리고 그것들로 추억의 공간을 만드는 과정은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향수를 자극했습니다. 특히 동묘시장에서 자신의 그룹 사인 CD를 발견하고 놀라는 장면은 시간의 흐름을 실감케 하는 재미있는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560회는 성공한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면서도, 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일상과 추억, 그리고 가족애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위로와 공감, 그리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펜싱 금메달리스트의 꾸준한 노력과 가족 사랑, 그리고 인기 가수의 추억 여행을 통해 우리는 성공의 진정한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스타들의 진솔한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줄 수 있는 에피소드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