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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스타 883회 줄거리 [가비와 김준수 출연]

예능꾼 2024. 9. 27. 21:40

오늘은 MBC 예능프로 라디오 스타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숏폼스타K' 특집으로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가비의 새로운 모습과 김준수의

솔직한 고백이 눈길을 끌었는데요.

 

15년 만의 출연, 슈퍼카 이야기,

그리고 예상치 못한 무대까지!

 

이번 회차의 흥미진진한 순간들을

함께 살펴보시겠습니까?


라디오 스타 포스터

라디오 스타 포스터
라디오 스타 포스터

 

라디오 스타 883회 줄거리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가비의 새로운 미소, 래미네이트 시술 고백

라디오 스타 883회에서 가비 씨의 등장은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장도연 씨가 "오늘 레전드 짤을 위해 새단장을 했다고?"라고 물었을 때, 가비 씨는 환한 미소와 함께 새하얀 치아를 자랑스럽게 보여주셨습니다.

 

가비 씨는 래미네이트 시술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셨습니다. "이전에도 치열은 좋았는데, 색깔이 안 예뻤다"고 말씀하시며, 라치카 친구들의 영향으로 제로네이트를 시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그의 요구사항이었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냉장고처럼 하얗게 해달라고 부탁드렸다"고 말씀하셨는데, 이는 시간이 지나면 변색이 될 것을 고려한 선택이었다고 합니다.

 

이에 이창호 씨가 "신축 아파트 변기 색깔"이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가비 씨의 새로운 미소는 그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와 잘 어울려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김준수, 15년 만의 지상파 토크쇼 출연과 과거 회상

김준수 씨의 등장은 883회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15년 만에 지상파 토크쇼에 출연하게 되어 감격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저도 그렇고 팬분들도 '라스'가 예능 활동의 시발점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번 출연의 의미를 강조하셨습니다.

 

특별히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보낸 간식 조공에 대해 언급하시며, "저를 위해 녹화장에도 응원하러 오셨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데 이렇게 서포트를 해주시니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습니다.

 

김준수 씨는 동방신기 시절을 회상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특히 1집 타이틀곡 '허그'에 대해 "'허그' 가사를 보면 너무 달달하다. 그런 이미지가 좀 그랬다"고 말씀하시며, 당시에는 '전사의 후예'나 '해결사' 같은 곡을 할 줄 알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하지만 "지금 보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웃으셨고, 직접 '허그'를 라이브로 들려주어 팬들을 감동시켰습니다.

 

'리치오빠' 김준수의 솔직한 고백

김준수 씨는 '리치오빠'로 불리는 것에 대해 민망해하면서도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지금은 아니지만 예전에는 슈퍼카가 많았다. 가장 많이 소유하고 있었을 때는 15대였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어느 날부터 관심이 사라지더라"며 과거를 돌아보았습니다. "해봤기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제가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면서 수익은 훨씬 더 많아졌는데 방송 활동을 안 하니까 저를 측은하게 바라보시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준수 씨는 "저를 향해 보내는 동정 어린 시선이 어린 나이에 그게 너무 싫었다. 물질적으로라도 과시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제가 그러지 않아도 저를 인정해주시니까 그런 식으로 어필하지 않아도 됐던 것"이라며 현재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을 강조하셨습니다.

 

라디오 스타
라디오 스타

 

가비의 '퀸가비' 부캐와 안무가로서의 삶

가비 씨는 '퀸가비'라는 부캐에 대해 재미있는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수원 출신이지만, 퀸가비는 한국 사람도 아니다. LA 출신"이라고 말씀하시며 캐릭터의 독특한 설정을 소개하셨습니다.

 

그는 이 콘텐츠를 '스우파' 직후부터 하고 싶었다고 밝히셨습니다. "사실 반응이 처음에는 없었다. 그런데 (이)은지 언니가 보고 '내가 한번 나갈게'라고 해주셨다. 은지 언니랑 같이 찍은 영상이 가장 조회수가 높은 영상"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가비 씨는 본업인 안무가에 대한 애정도 드러내셨습니다. "예능을 많이 해서 그런데 안무가였다는 것을 잊고 계신 분도 많은 것 같다. 안무가로도 열심히 일하고 있다. 저한테 안무가가 1순위 직업"이라고 강조하셨습니다.

 

수입과 관련해서는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기본 단가는 안무가 훨씬 많다. 안무를 저, 리안, 시미즈 3명이서 짠다. 그래서 수입을 1/3로 나눈다. 안정적인 것은 안무가 수입이지만, 전체적인 것을 봤을 때는 예능 활동 수입이 더 많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창호의 '쥐롤라' 성공과 뮤지컬 도전

이창호 씨는 '쥐롤라' 부캐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에 대한 솔직한 소감을 전하셨습니다. "대박을 노리고 기획한 게 아니다. 초심으로 돌아가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다. 이렇게 될지는 상상도 못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최근의 성과에 대해 기쁨을 나타내셨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인급동1위를 해봤다. 너무 신기했다. 구독자 40만 명을 3년 동안 유지하고 있었는데, 최근 몇 주 만에 15만 명이 증가했다. 뮤지컬 콘텐츠의 힘"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특별히 이날 김준수 씨와 함께 뮤지컬 '데스노트'의 넘버인 '죽음의 게임'을 부르는 무대가 있었습니다. 이에 김준수 씨는 "노래를 너무 잘 한다"고 칭찬했고, 장도연 씨도 "잘 생겨진 것 같다"며 이창호 씨의 진지한 모습에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이창호 씨는 겸손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제가 노래를 못하는데 진짜 뮤지컬 배우처럼 행사 섭외가 들어온다. 개막식 폐막식 무대를 해달라고 요청을 하신다. 다 거절을 하고 있다. 제가 노래를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883회는 각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가득했습니다. 김준수 씨의 15년 만의 출연과 과거 회상, 가비 씨의 새로운 모습과 안무가로서의 삶, 그리고 이창호 씨의 '쥐롤라' 성공과 뮤지컬 도전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라디오 스타 883회 재방송 편성표

라디오 스타 재방송 편성표
라디오 스타 재방송 편성표


 

라디오 스타 88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라디오 스타 883회는 '숏폼스타K' 특집으로 진행되어 다채로운 이야기와 재미있는 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김경일, 김준수, 가비, 이창호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 중인 출연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김준수 씨의 15년 만의 출연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과거 동방신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치오빠'로 불렸던 시절에 대한 고백은 성장의 과정을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습니다.

 

가비 씨의 새로운 모습과 안무가로서의 삶에 대한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예능인으로서뿐만 아니라 전문 안무가로서의 모습을 보여주어 그의 다재다능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퀸가비' 캐릭터를 통한 새로운 도전도 응원하고 싶습니다.

 

이창호 씨의 '쥐롤라' 성공 스토리와 뮤지컬 도전은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준수 씨와 함께 부른 뮤지컬 넘버는 예상치 못한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883회는 출연자들의 다양한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유명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었습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우리는 연예인들도 우리와 같은 고민과 노력을 하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로 가득한 방송이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883회는 웃음과 감동, 그리고 새로운 발견으로 가득한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