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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 물어보살 287회 줄거리 [사연자들 출연]

예능꾼 2024. 10. 15. 13:02

오늘은 KBS조이 예능프로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가족 갈등, 결혼 압박,

연애 배신 등 다양한 인생 사연이 펼쳐집니다.

 

공감과 위로가 가득한

이번 에피소드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함께 살펴보세요.

 

각 사연자의 고민과 해결 과정을 통해

우리 삶의 소중한 교훈을 얻을 수 있을 겁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포스터

무엇이든 물어보살 포스터
무엇이든 물어보살 포스터

 

무엇이든 물어보살 287회 줄거리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엄마와의 갈등

첫 번째 사연자는 결혼 후 엄마, 남편과 함께 살게 된 여성입니다. 남편과의 나이 차이가 17살이며, 엄마와 남편의 나이 차이는 6살밖에 나지 않는 특별한 상황입니다. 사연자는 대학교 시절 택배를 자주 시키면서 남편과 알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락이 이어져 연인 관계로 발전했습니다.

 

당시 엄마는 17살 연상인 남편과의 만남을 강하게 반대했고, "이럴 거면 집을 나가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결국 사연자는 집을 나왔고, 남편의 집에서도 반대가 있어 그들의 만남은 시작부터 쉽지 않았습니다.

 

최근에는 온라인 결제를 도와드리다가 엄마의 자산 현황을 보게 되어 큰 갈등이 발생했습니다. 사연자가 "엄마, 이거 엄마 전 재산 맞아?"라고 무심코 말한 것에 엄마는 격분하여 "너 나 전 재산 보려고 일부러 연결해준 거냐?"라고 말씀하셨고, 휴대폰을 던지며 "이럴 거면 나 나가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엄마는 평소에도 사연자에게 심한 말을 하곤 했으며, "부모한테 이렇게 하면 죄 받을 거야"라는 말도 자주 했습니다. 사연자는 엄마의 이러한 태도를 이해할 수 없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엄마보다 늦게 한국에 왔고, 이모들과 함께 살았기 때문에 엄마와 함께 산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았습니다. 이로 인해 정서적인 유대감이 부족한 것 같다고 느끼며, 엄마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를 개선하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갈등 해결 방안

두 번째 소제목에서는 첫 번째 사연의 연장선상에서 사연자의 고민이 더 자세히 다루어집니다. 사연자는 결혼 후 남편과 함께 엄마와 셋이서 살고 있으며, 엄마는 집안일을 도와주시고 음식도 만들어주시는 등 여러모로 큰 도움을 주고 계십니다.

 

엄마의 도움으로 사연자는 집안일에서 벗어나 일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 남편과 함께 돈을 더 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고마운 마음과는 별개로 엄마와의 갈등이 끊이질 않아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엄마의 행동에 대한 이해를 조금씩 하기 시작했습니다. 엄마는 평생 한국에서 일하며 돈을 벌고 자립해 오셨는데, 지금은 경제적으로 독립되지 않은 상태로 집안일만 하시고 계시니 마음속에 서운함이 쌓였을 것이라고 추측합니다.

 

사연자는 그동안 엄마의 노고에 대해 감사하다고 진심으로 표현한 적이 없었고, 용돈도 제대로 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엄마께 더 많은 사랑과 애정을 표현하고, 용돈도 챙겨 드리면서 엄마가 느끼시는 부담과 서운함을 덜어드리고 싶어 합니다.

 

사연자는 이제 엄마와 더 잘 지내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엄마가 함께 살면서도 행복하고 편안하게 느끼실 수 있도록, 그리고 더 이상 서로 싸우지 않고 이해할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결혼에 대한 압박

세 번째 사연자는 46세의 싱글 여성입니다. 사회적으로 성공했고, 나름의 삶의 방식과 철학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결혼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주변의 시선과 사람들의 말에 큰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30대 중반까지는 이런 이야기들을 흘려넘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 스트레스가 쌓여 잠도 잘 오지 않을 정도라고 합니다. 주변 사람들은 그녀의 결혼 여부를 판단하며, "그 나이 먹어서 이혼도 안 하고, 결혼도 못 했다는 게 말이 돼요?", "혹시 어디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에요?", "일찍 결혼했는데 아이를 못 낳아서 쫓겨난 적 있어요?" 등의 무례한 질문을 던집니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수강생들과 친해지면, 그들은 자연스럽게 사연자의 결혼 여부를 묻고, 결혼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들으면 표정과 말투가 미묘하게 변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사연자는 결혼이 인생의 필수 코스가 아니며, 행복의 척도나 개인의 가치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그녀는 자신의 삶을 자유롭게 살고, 자신을 돌보는 것에 행복을 느낀다고 말합니다.

 

이제는 주변의 시선이나 말들에 너무 신경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행복은 스스로 정의하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부족한 사람도 아니고, 누군가에게 죄를 지은 것도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과도한 결혼 중매

네 번째 사연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여성으로, 결혼을 안 하겠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그녀는 딩크족, 즉 아이를 낳지 않고 부부로서 삶을 함께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사연자의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으로, 그동안 결혼을 진지하게 고려했던 연애가 몇 번 있었지만 여러 이유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20대 후반 중국에서 일할 때 만난 남자친구와는 5년 동안 연애를 했지만, 결혼을 논의하면서 서로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주변 사람들, 특히 거래처 사장님들은 그녀에게 소개팅을 해주겠다고 나섰고, 한 분은 사연자 모르게 연애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그녀의 지원서를 넣기까지 했습니다. 사연자는 이에 대해 부담을 느꼈지만, 결국 지원서를 작성하게 되었고 이후 연락이 없었다고 합니다.

 

또한 손님들이 그녀 대신 소개팅 어플을 깔아 남자와 대화를 이어가고 약속을 잡아주기도 했습니다. 이런 만남을 통해 사연자는 다양한 경험을 했지만, 대부분 부정적이었습니다. 어떤 남자는 첫 만남에서 계산을 요구했고, 다른 남자는 그녀의 직업을 이용해 성희롱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을 통해 사연자는 결혼이라는 것에 대해 회의적인 감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여전히 좋은 인연을 만나고 싶지만, 이제는 억지로 누군가와 인연을 맺으려 하기보다는 자신을 지키고 존중하며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화장실 사용 갈등

다섯 번째 사연은 화장실 사용 문제로 이혼 위기에 처한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남편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혼을 막고 싶어 합니다.

 

문제는 지난 1월, 화장실 사용 문제로 시작된 부부 싸움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집에는 안방과 작은 방이 나뉘어 있고, 안방에는 아내와 딸이 함께 자고 있으며 남편은 작은 방에서 생활하고 있었습니다.

 

작은 방 쪽 화장실이 막혀 약 2주 동안 사용할 수 없게 되었고, 남편은 주로 밖에서 볼일을 봐야 했습니다. 어느 날 일이 늦게 끝나 밖에서 해결하기 어려워 아내에게 안방 화장실 사용을 요청했지만, 아내는 응답하지 않았고 안방 문은 잠겨 있었습니다.

 

남편은 한 시간 동안 노크를 했지만 아내가 반응하지 않자 자명종 시계를 가져와 안방 문 앞에 울리게 했습니다. 이에 화가 난 아내가 문을 열고 나와 자명종 시계를 던지며 남편에게 나가라고 소리쳤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벌어졌습니다.

 

아내는 그 자리에서 112에 신고했고, 남편은 당황해서 아내의 휴대전화를 뺏어버렸습니다. 상황이 악화되어 딸이 깨어났고, 남편은 흥분한 상태로 부엌에서 물을 부었습니다. 경찰이 도착했을 때 남편은 너무 긴장하고 황당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고, 결국 경찰은 남편에게 집을 나가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로 남편은 집에 돌아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내는 결벽증이 있어 남편이 안방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을 평소에도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안방 화장실을 사용할 때는 소변도 앉아서 보도록 요구했고, 사용 후 바로 청소를 하라고 했습니다. 이로 인해 남편은 안방 화장실 사용에 늘 조심스러웠고, 아내가 자신을 '더러운 사람'으로 여기는 것 같아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남편은 아내와의 갈등을 해결하고 이혼만은 피하고 싶어 합니다. 딸아이를 위해서라도 가정을 지키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하지만 아내의 마음이 완전히 돌아선 것 같아 너무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혼 위기의 부부

여섯 번째 소제목은 다섯 번째 사연의 연장선상에 있습니다. 남편은 아내가 이혼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이혼을 막고 싶어 하며,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합니다.

 

남편은 아내의 결벽증으로 인해 안방 화장실 사용에 늘 어려움을 겪었고, 이것이 부부 관계에 큰 벽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깨끗하지 않은 사람으로 여기고 있었고, 이는 그들의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습니다.

 

심지어 남편이 안방에 누웠던 날에는 아내가 그날 저녁에 침구를 빨기도 했습니다. 남편은 가족이라면 어느 정도 서로에게 관대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아내의 행동을 보며 이미 관계에 애정이 사라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편은 아내와의 관계를 회복하고 싶어 합니다. 어떻게든 대화를 시도하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아내의 마음을 돌리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내는 완전히 마음을 닫아버린 것 같아 답답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남편은 딸아이가 이런 상황 속에서 자신을 어떻게 바라볼지 두려워합니다. 아내가 문을 잠그는 모습을 보고 딸아이도 아버지를 경계하게 된 것 같아 마음이 아프다고 합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최악의 전 남친

일곱 번째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큰 상처를 받은 여성입니다. 2022년 12월 중순경 친구의 소개로 만난 남자와 2주간의 썸 끝에 2023년 1월 1일부터 연인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스위치를 선물하며 여자친구와 함께 게임하는 것이 로망이라고 말했지만, 동시에 "이제 돈이 없으니 네가 밥을 사야 한다"고 했습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를 많이 좋아해 데이트 비용과 생활비 대부분을 부담했습니다.

 

그러나 2023년 3월부터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기 시작했고, 5월에는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의 상황이 힘들어 사연자를 붙잡고 있는 것이 미안하다며, 집에 빚이 많아 관계 유지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하고 자신의 집에서 살자고 제안했지만, 남자친구는 실업급여 때문에 주소지를 옮길 수 없다는 핑계로 거절했습니다. 이후 두 달간 거의 만나지 않다가 7월 중순에 사연자가 헤어지자고 했고, 남자친구는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8월 19일경 다시 만난 자리에서 사연자가 관계를 이어가고 싶다고 했을 때, 남자친구는 "나 양다리야"라고 고백했습니다. 이미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것이었고, 두 사람 모두에게 상처 주기 싫다며 사연자에게 파트너 관계를 제안했습니다.

 

사연자는 이 말을 듣고 큰 충격과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그동안 쏟았던 시간과 마음이 헛된 것처럼 느껴졌고, 자신을 그렇게 가볍게 여겼다는 사실에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극단적 선택의 고민

여덟 번째 소제목은 일곱 번째 사연의 연장선입니다.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의 배신으로 인해 극단적인 선택을 고민할 정도로 큰 상처를 받았습니다.

 

사연자는 한때 번개탄을 사서 죽음을 선택하려고 했을 만큼 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35살이었던 전 남자친구는 1년 동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사연자에게 기대어 살았습니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를 '찌질하다'고 했지만, 사연자는 사랑 때문에 그의 부족함을 감싸주려 했습니다.

 

사연자는 트럭 운전을 하며 한 달에 1400만 원에서 1500만 원을 벌 정도로 열심히 살았지만, 이런 남자 때문에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했다는 사실에 자신이 어리석었다고 느꼈습니다.

 

전 남자친구와의 사랑은 처음부터 끝까지 고통의 연속이었지만, 사연자는 그의 눈물에 마음이 흔들리곤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그를 위해 울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 사연자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트럭 운전사로서 국가의 물류를 책임지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으며, 이를 통해 스스로를 지탱하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배신과 극복의 여정

마지막 소제목은 이전 두 개의 사연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전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겪은 모든 일을 상세히 설명합니다.

 

2022년 12월부터 시작된 관계는 처음에는 달콤했지만, 곧 경제적 부담이 사연자에게 전가되었습니다. 2023년 3월부터 남자친구의 바람이 시작되었고, 5월에 헤어짐을 통보받았습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려 노력했고, 심지어 자신의 집에서 함께 살자고 제안까지 했지만 거절당했습니다. 7월에 헤어진 후 8월에 다시 만났을 때, 남자친구는 다른 여자와의 관계를 고백하고 파트너 관계를 제안했습니다.

 

이러한 배신과 상처로 인해 사연자는 극단적인 선택을 고려했지만, 현재는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있습니다. 트럭 운전사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는 자신을 더 사랑하고 가꾸며 살아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연자는 이제 전 남자친구를 완전히 잊고, 앞으로 더 나은 사람으로 변화해 나가고 싶어 합니다. 그동안 받은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겠지만, 이 경험을 통해 더 강해질 것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287회에선 이처럼 다양한 인간관계와 삶의 고민들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습니다. 각 사연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은 공감과 위로를 받을 수 있었을 것이며, 인생의 다양한 국면에서 겪는 어려움과 그 극복 과정을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무엇이든 물어보살 287회 재방송 편성표

무엇이든 물어보살 재방송 편성표
무엇이든 물어보살 재방송 편성표


 

무엇이든 물어보살 287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무엇이든 물어보살 287회를 시청하며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과 개인들의 고민을 생생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가족 관계,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박, 연인 간의 배신 등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각 사연자들의 용기였습니다. 자신의 아픔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모습에서 시청자들도 큰 위로와 공감을 받았을 것입니다. 엄마와의 갈등, 결혼에 대한 사회적 압박, 그리고 연인의 배신 등 각 사연은 우리 사회의 단면을 보여주는 듯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히 상담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드러내고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87회를 통해 우리는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사연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길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작은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