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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쓰리랑 20회 줄거리 [조항조와 정서주와 오유진 출연]

예능꾼 2024. 9. 15. 13:49

오늘은 TV조선 예능프로 미스쓰리랑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행사의 왕' 특집으로 펼쳐진

미스쓰리랑 20회!

 

조항조, 조혜련, 박구윤의

특별 출연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뜻밖의 인연 공개부터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까지,

이번 회차의 모든 순간을 놓치지 마세요!


미스쓰리랑 포스터

미스쓰리랑 포스터
미스쓰리랑 포스터

 

미스쓰리랑 20회 줄거리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특별 게스트 등장과 조항조의 인연 공개

미스쓰리랑 20회에선 '행사의 왕' 특집으로 조항조, 조혜련, 박구윤 씨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셨습니다. 방송 초반, 붐 씨는 조항조 씨의 노래 '후'가 '미스트롯3'에서 뽕커벨에 의해 불려 356만 뷰를 기록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조항조 씨는 "너무 노래를 잘했다. 어떻게 원곡 가수보다 조회수가 더 많을 수 있냐"고 뽕커벨의 실력을 진심으로 칭찬하셨습니다.

 

이어서 조항조 씨는 프로그램에서 듀엣을 하고 싶은 멤버로 정서주 씨를 지목하셨습니다. 그는 정서주 씨와의 뜻밖의 인연을 공개하며, 3년 전 중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다고 밝히셨습니다. 조항조 씨는 정서주 씨의 목소리를 "보석"이라고 극찬하며, "서주 아빠한테 내가 말했다. 원석을 잘 다듬어야 빛이 나니까 아무 데나 내놓지 말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드디어 같이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항조의 듀엣 파트너 선정

조항조 씨는 나영 씨를 두 번째 듀엣 파트너로 희망한다고 밝히셨습니다. 그는 "내가 춤과는 거리가 멀다. 춤을 잘 추는 나영이가 나와 반대인 것 같아, 빠른 노래를 같이 해 보면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조항조 씨가 젊은 세대 가수들과의 협업에 대한 기대와 열정을 가지고 계심을 알 수 있었습니다.

 

노래 대결: 조항조 vs 정서주 vs 오유진

방송에서는 조항조 씨가 정서주 씨, 오유진 씨와 경남 의령 초당옥수수를 걸고 노래 대결을 펼쳤습니다. 조항조 씨는 "내가 원래 승부욕이 없다. 근데 이거 이겨도 걱정이다. 이 손녀딸 같은 둘을 어떻게 이기냐"고 겸손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듣던 조혜련 씨는 "말씀은 그렇게 하시는데 옷은 도복을 입고 나왔다"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오유진 씨는 "첫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셨다. 아직도 심사위원 느낌이 들어 부담감이 온다"고 고백하며 조항조 씨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습니다. 노래 대결에서 오유진 씨는 임영웅의 '계단 말고 엘리베이터', 정서주 씨는 나훈아의 '갈무리', 조항조 씨는 박진석의 '천년을 빌려준다면'을 열창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조항조 씨가 100점을 받으며 승리를 차지하셨습니다.

미스쓰리랑
미스쓰리랑

또 다른 노래 대결: 배아현 vs 김소연 vs 조혜련

한편, 배아현 씨, 김소연 씨, 조혜련 씨도 충남 청양 고추를 두고 노래 대결을 펼쳤습니다. 조혜련 씨는 "'미스쓰리랑' 멤버들이 보통이 아니지 않냐. 준비를 해 왔다"며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그녀는 기억에 남는 축가 에피소드로 오나미 씨의 결혼식 일화를 공유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소연 씨는 "특산물 행사의 여왕 자리가 탐난다"고 말하며 조혜련 씨에게 조언을 구했습니다. 이에 조혜련 씨는 "그 특산물을 못 먹는 척하면 안 된다. 매운 걸 못 먹다가도 그날은 매운 걸 먹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을 해주었습니다.

 

배아현 씨는 "조항조 선배님 노래를 많이 들으며 공부했다. 이번에 나온다고 하셔서 선배님 앞에서 꼭 불러 보고 싶었다"며 조항조의 '당신이어서'를 불렀습니다. 김소연 씨는 "반드시 청양고추와 승점을 챙기고 청양고추 홍보대사까지 노리겠다"며 이혜리의 '자갈치 아지매'를 열창했습니다.

 

박구윤의 행사 비결 공개

행사계 유명인사 박구윤 씨는 행사에서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로 "시장 군수님 이름을 다 외워야 한다. 그리고 축제 내용을 노래에 녹여야 한다"며 시범을 보였습니다. 일부 멤버들이 "박자가 너무 밀리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박구윤 씨는 "박자가 밀리더라도 쑤셔 넣어야 한다"고 강경하게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조혜련의 축가 에피소드

2024 축가 섭외 1순위가 된 조혜련 씨는 '미스쓰리랑' 현장을 삽시간에 주도했습니다. 그녀는 "손헌수 부부, 박수홍 부부, 엔조이 커플 등등 축가를 맡았다"고 말했고, 붐 씨는 "첫 축가 현장에 내가 있었다"며 이경규 씨 딸 결혼식을 언급했습니다. 조혜련 씨는 "이경규 씨 딸 결혼식 때 꽃길에 내가 그냥 들어가서 당황했다. 너무 웃겼다"고 회상하며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조항조의 특별 컬래버레이션 무대

방송 말미에는 조항조 씨가 정서주 씨, 나영 씨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듀엣 상대인 정서주 씨와 함께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불렀습니다. 두 사람의 하모니를 들은 '미스쓰리랑' 멤버들은 "감동이다", "대박"이라며 연신 감탄했습니다. 이어 조항조 씨는 나영 씨와 '코파카바나'를 부르며 행사의 제왕에서 댄스의 제왕으로 깜짝 변신했습니다. 이 특별 무대들은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힘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20회는 다양한 세대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원로 가수와 신인 가수들의 만남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전해주었고, 음악을 통해 세대 간의 벽을 허무는 아름다운 순간들을 만들어냈습니다. 또한 행사 노하우와 축가 에피소드 등을 통해 방송의 재미를 더했으며, 노래 대결을 통해 각 출연자들의 실력과 개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미스쓰리랑 20회 재방송 편성표

미스쓰리랑 재방송 편성표
미스쓰리랑 재방송 편성표


 

미스쓰리랑 2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스쓰리랑 20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의 힘을 여실히 보여준 감동적인 방송이었습니다. 조항조 선생님의 따뜻한 멘토링과 젊은 가수들의 열정이 어우러져 특별한 시너지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정서주, 오유진, 나영 씨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는 잊지 못할 명장면으로 남았습니다.

 

이번 회차는 단순한 노래 경연을 넘어 음악을 통한 세대 간 소통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조혜련 씨의 재치 있는 입담과 박구윤 씨의 행사 노하우 공개는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넣었고,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또한, 가수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인연들이 공개되면서 프로그램의 깊이가 한층 더해졌습니다. 조항조 선생님과 정서주 씨의 과거 인연, 오유진 씨의 오디션 일화 등은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높였습니다.

 

이번 방송은 트로트 장르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이 가진 세대 초월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했습니다. 원로 가수부터 신인 가수까지,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뽐내며 트로트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보여준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와 훈훈한 이야기들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 위로와 힐링을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