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BS 예능프로 미운 우리 새끼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지진희, 김승수, 한혜진, 임원희, 안문숙 등
다양한 연예인들의 특별한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21년 차 부부의 사랑, 오지에서의 모험, 오토바이 도전,
그리고 달콤한 중년 로맨스까지!
이번 회차의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출연진들의 매력적인 모습,
그리고 시청 포인트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포스터
미운 우리 새끼 408회 줄거리
지진희, 21년 차 아내에 대한 애정과 자급자족의 꿈 공개
미운 우리 새끼 408회에선 배우 지진희 씨가 특별 출연하여 결혼 21년 차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지진희 씨는 아내와의 첫 만남을 상세히 회상했는데요, 당시 사진 어시스턴트로 일할 때 여대에서 스튜디오로 작품 사진을 찍으러 온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합니다. "처음 봤을 때 이 여자다 싶었다"며 첫눈에 반한 순간을 생생하게 전했습니다.
지진희 씨는 연락처를 교환한 후에도 바로 연락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에 대해 "나는 이 여자라는 확신이 있었다"며 "근데 아내는 나한테 확신이 있는지 몰랐는데 연락이 왔다"고 말했습니다. 아내의 첫 마디가 "왜 전화를 안 하냐"였다고 하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또한 지진희 씨는 캠핑에 대한 로망과 자급자족의 꿈을 밝혔습니다. "고등학생 때부터 내 꿈은 의식주를 스스로 해결하는 거였다"며 "지금도 그런 걸 보면 해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군대에서의 캠핑 경험을 언급하며 "오지에서 텐트 치고 땅 파고 그렇게 잤다"고 회상했습니다. 아들들과 캠핑을 가봤냐는 질문에는 "그 애들도 군대 가서 하면 된다"고 해 또 한 번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지진희 씨는 아내에게 이런 자급자족의 꿈에 대해 많이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혼자 있고 싶으니 혼자 있게 해달라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습니다.
경제권에 대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요, 지진희 씨는 아내에게 모든 경제권을 주고 용돈을 일주일에 5만원씩 받았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내가 왜 5만원이냐고 했더니 하루에 1만원씩 점심, 저녁 값 5천원씩이라고 하더라"며 "너무 화가 나서 용돈을 올려달라고 했더니 2만원을 올려주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번 돈 중 5%를 받게 되었다고 하며 "요즘 행복하다"고 말해 모두를 미소 짓게 만들었습니다.
김승수와 이상민, 오지에서의 특별한 경험
다음으로, 배우 김승수 씨와 방송인 이상민 씨가 전파가 잡히지 않는 깊은 산속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승수 씨는 CEO로서 직원들과 연락하지 못할까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여기 전파가 전혀 안 터진다. 90년 대 이후로 이런 곳 처음 본다. 나 전화 안 되면 안 되는데"라며 불안해했습니다.
이에 이상민 씨는 "이참에 CEO가 연락 안 됐을 때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봐라. 직원들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보는 거다"라며 농담을 던져 김승수 씨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이상민 씨의 지인이 29만원으로 만들었다는 오두막집을 방문했습니다. 김승수 씨는 "오두막집 안에는 전파를 설치하지 않으셨을까. 제발 들어가보자"라며 기대했지만, 안에서도 전파가 잡히지 않아 실망했습니다.
그러던 중 잠시 전파가 터졌을 때, 김승수 씨의 썸녀인 배우 양정아 씨의 부재중 전화 2통이 찍혀있었습니다. 이를 본 이상민 씨가 "오 둘이 연락하는 사이냐"며 물었고, 김승수 씨는 "연락은 당연히 하지. 살려달라고 카톡 보냈는데 연락이 안 간다"며 다정한 문자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혜진, 오토바이 면허 도전기
모델 한혜진 씨는 이번 회차에서 오토바이 면허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혜진 씨는 약 5000만원 상당의 고가 오토바이를 시승해보며 "학원 거랑 진짜 다르네. 스피커도 진짜 빵빵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한혜진 씨는 이미 학과 3시간과 기능 10시간을 수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걸 수료해야 시험 볼 수 있다"며 들뜬 모습을 보였죠. 하지만 한혜진 씨의 어머니는 "조그만 스쿠터 타는 데도 싸웠는데 이런 건 생각도 못 했다"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함께 있던 이시언 씨는 "이 큰 오토바이는 커브 트는 것부터 다르다"며 주의를 당부했지만, 한혜진 씨는 "그냥 크게 돌면 되는 거 아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결국 한혜진 씨는 춘천 면허연습장에서 실기시험에 도전했지만, 운전 미숙으로 최종 불합격했습니다. 그러나 한혜진 씨는 쓴웃음을 지으며 다음을 기약했습니다.
임원희와 안문숙, 달콤한 중년의 로맨스
마지막으로, 방송인 임원희 씨와 배우 안문숙 씨의 달달한 만남이 그려졌습니다. 안문숙 씨는 임원희 씨의 집을 방문하며 "첫 만남 이후 머릿속에 원희 씨가 빙빙 돌았다"고 말해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임원희 씨는 준비한 꽃을 전달하며 수줍게 반가워했습니다.
두 사람은 함께 수제비를 만들며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보여주었는데요, 안문숙 씨는 임원희 씨의 땀을 닦아주기도 하고 육수 간을 보게 해주는 등 친밀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 서장훈 씨는 "오늘 일 나는 거 아니냐"고 기대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임원희 씨는 안문숙 씨에게 어필하기 위해 청양고추를 더해가며 매운 수제비를 먹었습니다. 안문숙 씨는 이에 대해 "내 스타일이긴 하다"라고 말하며 관심을 드러냈고, 임원희 씨는 "남자가 이 정도는 먹어야 한다"며 남성미를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은 "요즘 MZ들은 세 번 만나면 사귄다고 한다"며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안문숙 씨가 이상민 씨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떼 주자 임원희 씨는 "지금 상민이 뭐 떼준 거냐. 앞으로 안 그랬으면 좋겠다"며 질투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재미를 더했습니다.
이렇게 408회는 지진희 씨의 사랑 이야기부터 김승수와 이상민 씨의 오지 체험, 한혜진 씨의 오토바이 도전, 그리고 임원희와 안문숙 씨의 달콤한 로맨스까지 다양한 연예인들의 일상과 도전, 사랑 이야기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미운 우리 새끼 408회 재방송 편성표
미운 우리 새끼 40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미운 우리 새끼 408회는 다양한 연예인들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지진희 씨의 21년 차 부부 이야기는 오랜 세월 함께한 부부의 사랑과 신뢰를 보여주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자급자족에 대한 그의 꿈은 현대 사회에서 잃어가는 소중한 가치를 일깨워주는 듯했습니다.
김승수와 이상민 씨의 오지 체험은 현대인들이 얼마나 통신기술에 의존하고 있는지를 재치있게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CEO로서 김승수 씨의 고민은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한혜진 씨의 오토바이 도전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과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비록 첫 시도에서는 실패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도전의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임원희와 안문숙 씨의 달콤한 로맨스는 중년의 사랑도 얼마나 설레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두 사람의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는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미소를 선사했을 것입니다.
408회는 다양한 연령대의 연예인들이 각자의 일상과 도전,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했습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우리는 나이와 상관없이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고, 오랜 시간이 지나도 사랑은 여전히 아름답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에피소드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