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BS2 예능프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연예인의 재테크,
아나운서의 비하인드,
세계적 파티시에의 도전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채연, 박은영, 김나래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감동과 교훈을 얻고 싶다면
지금 바로 아래 줄거리를 확인해보세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포스터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2회 줄거리
채연의 건물주 스토리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2회에선 가수 채연이 자신의 성공적인 재테크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채연은 지하를 포함한 6층짜리 빌딩의 주인으로 소개되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채연은 먼저 자신의 연예계 활동 초기를 회상하며 군부대 행사에 참여했던 경험을 이야기했습니다. "난 그때 군부대 행사가 좋았던 이유가 날 응원해준 사람 없어서 외로웠는데 그 시점에 군부대에 가니까 내가 이곳의 신이 된 것 같은 느낌으로 다 호응해주니까 기분이 좋았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는 당시 신인 가수로서 느꼈던 외로움과 군부대에서 받은 환대가 얼마나 큰 위안이 되었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채연은 또한 자신의 군부대 행사 참여 빈도에 대해 언급하며 "음악방송보다 군행사가 더 많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습니다. 이는 당시 채연의 인기와 바쁜 스케줄을 짐작케 하는 발언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채연의 건물주 이야기였습니다. 채연은 2015년에 매입한 건물의 가치가 현재 2배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채연의 뛰어난 재테크 능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연예인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채연은 구체적인 금액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부동산 가치 상승으로 인한 자산 증식 효과를 간접적으로 드러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습니다.
이러한 채연의 성공 스토리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영감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연예인들의 은퇴 후 재테크 방안에 대한 관심도 높였습니다. 채연의 사례는 안정적인 수입원 확보의 중요성과 함께, 부동산 투자의 장기적 가치를 잘 보여주는 예시가 되었습니다.
아나운서들의 과거 경험담
이어서 프로그램은 전 아나운서 박은영, 김보민, 그리고 현직 아나운서 엄지인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 경험담을 나누는 흥미로운 장면을 보여주었습니다.
먼저, 엄지인 아나운서가 새내기 아나운서 홍주연의 뉴스 진행을 모니터링하는 모습이 방송되었습니다. 엄지인은 홍주연의 뉴스 진행을 세심하게 관찰하며 "입이 왜 벌어지지?", "너무 로봇 같아"라는 등의 코멘트를 남겼습니다. 이는 베테랑 아나운서가 후배의 성장을 위해 얼마나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는지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엄지인은 홍주연에게 1대1 레슨을 진행하며 "주연이 뉴스는 로봇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요즘 이렇게 지적해주는 사람 없다. 고마워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녀는 장단음 지키기, 이중모음 발음 주의하기 등 구체적인 팁을 제공하며, 뉴스 진행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쓰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어서 박은영과 김보민은 과거 아나운서 시절의 엄격했던 규율들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김보민은 '뮤직뱅크' MC 시절을 회상하며 "MC와 스캔들 나지 말 것, 대기실 밖을 나가지 말 것 등의 주의사항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당시 방송국에서 아나운서들의 이미지 관리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잘 보여주는 일화였습니다.
박은영 역시 비슷한 경험을 공유하며 "연예인에게 사인 요청 금지, 연예인과 번호교환 금지 등을 지켜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러한 규칙들의 이유에 대해 박은영은 "아나운서가 품위 떨어지게 된다고 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과거 방송국에서 아나운서의 품위와 이미지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겼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이들의 대화는 과거 방송계의 문화와 현재의 변화를 대비시키며, 시청자들에게 흥미로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엄지인의 "요새 애들은 여자 막내가 화장을 하고 다녀야 하는 거 아니야?", "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와. 나한테 인사도 안 해"라는 발언은 세대 간의 문화 차이를 잘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박명수와 세계적 파티시에 김나래의 만남
272회의 하이라이트는 코미디언 박명수와 요리 연구가 정호영이 파리의 5성급 호텔 수석 파티시에인 김나래를 만나는 특별한 시간이었습니다.
김나래는 한국인 최초이자 외국인 여성 최초로 '고 에 미요' 제과 부문에서 최고의 파티시에로 인정받은 인물입니다. '고 에 미요'는 프랑스 요리계의 최고 권위를 인정받는 타이틀로, 올림픽의 금메달에 비유될 만큼 대단한 업적입니다.
박명수는 김나래에게 '고 에 미요'에 대해 물었고, 김나래는 이것이 명예직으로 트로피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상금은 없지만 그 명예만으로도 충분히 가치 있는 타이틀임을 강조했습니다.
김나래는 자신의 경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는데, 충남 당진 출신으로 괌 호텔, 남산 호텔, 호찌민 호텔을 거쳐 2018년에 프랑스로 왔다고 합니다. 이는 한국의 지방 소도시 출신이 세계 최고의 파티시에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스토리였습니다.
김나래는 박명수와 정호영을 위해 세 가지 특별 디저트를 준비했습니다:
1. 납작복숭아 디저트: 요구르트, 레몬 캐비아, 아몬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작품이었습니다. 박명수는 이 디저트의 비주얼에 감탄하며 "원래 음식 사진을 안 찍는데 찍게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맛에 대해서는 "복숭아의 맛을 극대화시켰다"고 평가했습니다. 김나래는 이 디저트를 만드는 데 3일 이상이 걸린다고 설명해, 고급 디저트 제작의 정성과 시간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2. 체리 디저트와 흑미 푸딩 아이스크림: 정호영은 이 아이스크림의 맛에 완전히 매료되어 "접시까지 핥았다"고 합니다. 전문 요리사인 정호영마저도 감탄할 정도의 맛이었다는 점에서, 김나래의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 초콜릿 에스프레소 카페 디저트: 정호영은 "어떻게 이런 맛이 나지?"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박명수는 "저런 셰프가 있어서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김나래의 디저트가 단순히 맛있는 수준을 넘어, 예술의 경지에 이르렀음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김나래의 뛰어난 실력뿐만 아니라 세심한 주방 관리 능력도 돋보였습니다. 그녀는 직원들의 움직임을 꼼꼼히 체크하며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았습니다. "저렇게 하지 말랬잖아"라며 직원들의 세팅을 직접 수정하는 모습은 그녀의 완벽주의적 성향과 프로페셔널한 태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 만남을 통해 시청자들은 세계 최고 수준의 디저트를 만드는 과정과 그 맛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은 김나래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자부심과 감동을 안겨주었습니다.
결론
이번 272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의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한 내용을 선사했습니다. 채연의 성공적인 건물주 스토리는 연예인들의 재테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아나운서들의 솔직한 과거 이야기는 방송계의 변화상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한국인 파티시에 김나래의 활약상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습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와 비하인드 이야기들은 시청자들에게 풍부한 재미와 함께 삶의 영감을 제공했습니다. 연예인의 재테크, 방송계의 문화 변화,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한국인의 모습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이번 회차는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관점과 정보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2회 재방송 편성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72회를 시청하며 다양한 감정과 생각이 교차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예계, 방송계, 요리계 등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첫째, 가수 채연의 건물주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재테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었습니다. 연예인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현명한 투자 전략을 엿볼 수 있어 흥미로웠습니다. 이는 단순히 연예인의 성공 스토리를 넘어, 일반 시청자들에게도 장기적인 재정 계획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둘째, 아나운서들의 과거 경험담은 방송계의 변화상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의 엄격한 규율과 현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대비시키며, 시대의 흐름에 따른 직업 윤리의 변화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선배 아나운서가 후배를 지도하는 모습은 세대를 넘어선 직업 정신의 계승을 보여주어 감동적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계적인 파티시에 김나래의 이야기는 이번 에피소드의 하이라이트였습니다. 한국인으로서 세계 무대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녀의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었을 것입니다. 특히 그녀가 선보인 디저트들은 요리의 예술성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272회는 다양한 분야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연예인의 재테크, 방송계의 변화, 세계 무대에서 빛나는 한국인의 모습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룸으로써,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모습과 성공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는 '성공'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채연의 부동산 투자 성공, 아나운서들의 커리어 성공, 김나래의 세계적 인정 등 각기 다른 형태의 성공 스토리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삶의 동기부여를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 회차는 '도전'과 '열정'이라는 테마도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채연의 과감한 투자, 아나운서들의 끊임없는 자기 계발, 김나래의 세계 무대 진출 등은 모두 도전 정신과 열정 없이는 이루기 힘든 일들입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도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용기를 얻었을 것입니다.
272회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시청자들에게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재미와 감동, 그리고 인생의 교훈을 동시에 전달하는 질 높은 콘텐츠를 기대해 봅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어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