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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3회 줄거리 [정승제와 조정식 선생님 이야기 등장]

예능꾼 2024. 8. 26. 02:03

오늘은 채널A 예능프로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의대를 꿈꾸는 고등학생의 열정적인 도전과

가족의 사랑이 담긴 23회.

 

입시 전략부터 새벽 공부까지,

현실적인 고민과 감동이 가득합니다.

 

아래에서 상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해보세요.

 

이번 에피소드의 깊이 있는

이야기에 푹 빠져보실 수 있을 거예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포스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포스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포스터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3회 줄거리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의대 지망생의 등장과 목표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3회에선 의대를 지망하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의 사연이 상세히 공개되었습니다. 이 학생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 1학기 이후로 점점 떨어지는 성적 때문에 걱정과 고민이 많다"고 말하며,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한 불안감을 표현했습니다. 특히 "정시보다는 무조건 수시로 가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언급하며, "원래 자리 극상위권으로 갈 수 있게 도와줬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요청했습니다.

 

이 학생의 학업에 대한 열정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자신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중학생 때부터 의대를 지망하는 악바리 근성으로 공부 벌레"라고 표현했는데, 이는 그의 굳은 의지와 끈기를 잘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실제로 그의 성적은 이러한 노력을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가내신 199.4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받았고, 심지어 전교 7등을 기록한 적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들은 조정식 선생님은 "극상위권 우등생"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수시 전형 선호 이유와 선생님들의 반응

학생의 입시 전략에 대해 정승제 선생님은 깊이 있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수시로 의대 지망하는 마음은 이해하는데 정시는 절대 안 된다는 이유가 어떻게 되냐"고 물었을 때, 학생은 매우 현실적이고 전략적인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정시를 아예 배제하는 건 아니지만 07년생도 많고 n수생도 많다 보니까 경쟁률이 많은 것 같아서 피하고 싶은 거다. 최대한 수시로 가고 싶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학생의 답변에 조정식 선생님은 깊이 있는 분석을 더했습니다. "2007년이 황금돼지의 해라 갑자기 출생 인구가 늘어난 해"라는 사실을 언급하며, "입시 선발 인원은 그대로라서 제일 치열하기는 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거 알면서 수시를 준비한다는 것 자체가 똑똑한 것 같다"고 학생의 판단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는 학생이 단순히 공부만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입시 환경을 정확히 파악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었습니다.

 

뛰어난 학업 능력과 선행학습

Y대 의대를 지망한다고 밝힌 학생에게 정승제 선생님은 더욱 구체적인 질문을 던졌습니다. "처음부터 의대를 희망했으니까 미적분 선행학습이 끝났냐"고 물었는데, 이에 대한 학생의 답변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중 3 때 미적분 2바퀴 선행 학습을 끝냈다"고 대답한 것입니다. 이는 일반적인 고등학생들보다 훨씬 앞선 학습 진도를 보여주는 것으로, 학생의 뛰어난 학업 능력과 열정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순간이었습니다.

 

학생의 일상과 공부 습관

프로그램은 학생의 일상 생활도 상세히 보여주었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온 후 학생은 거실에 있는 책상에 바로 앉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공부 습관에 대해 학생은 흥미로운 설명을 덧붙였습니다. "엄마가 감시한다고 생각하면 조금 더 집중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는 자신의 약점을 알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 전현무씨도 공감을 표현했습니다. "공감하는 게 방에서 하면 백 퍼센트 하다가 침대로 가거나 딴짓을 한다"고 말하며, 많은 학생들이 겪는 공부의 어려움을 언급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열정적인 심야 공부와 가족의 반응

학생의 열정적인 공부 모습은 밤늦게까지 이어졌습니다. 새벽 1시쯤 엄마가 그만 자라고 얘기했지만, 학생은 "이 문제만 풀고 자겠다"며 끈질긴 의지를 보였습니다. 심지어 졸음을 이기기 위해 얼음을 씹어 먹으며 공부를 계속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되었습니다.

 

결국 학생은 새벽 3시까지 공부를 이어갔고, 이를 지켜본 학생의 엄마는 "저렇게까지 공부하는 줄 몰랐다"고 놀라워했습니다. 이 장면은 학생의 강한 의지와 열정을 잘 보여주는 동시에, 부모님도 미처 알지 못했던 자녀의 노력을 발견하는 감동적인 순간이었습니다.

 

가족에 대한 애정과 고민

프로그램은 학생의 개인적인 사연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특히 아버지의 건강 문제가 언급되면서 학생의 깊은 고민이 드러났습니다. 학생은 아버지의 암 투병에 대해 언급하며 "아빠가 또래 부모님보다 나이도 많은데 저를 위해 아픈 데도 불구하고 더 일을 해야 하시는 게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이어서 "아버지가 아프다고 얘기를 듣고 공부가 손에 안 잡혔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는데, 이는 학업에 대한 열정과 가족에 대한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10대 학생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을 것입니다.

 

결론

23회는 의대를 꿈꾸는 고등학생의 열정적인 공부 모습, 현실적인 입시 전략, 그리고 가족에 대한 깊은 애정을 다각도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학생의 끊임없는 노력과 고민, 가족의 든든한 지원, 그리고 선생님들의 날카로운 조언이 어우러져 매우 의미 있는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히 한 학생의 학업 이야기를 넘어, 현재 한국 교육 현실과 입시 제도, 그리고 그 속에서 고군분투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가족 간의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드러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현실을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의 노력과 고민에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입니다. 더불어 교육과 가족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을 것입니다.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23회를 시청하며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교육 현실과 가족의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루고 있었습니다.

 

먼저, 의대를 지망하는 고등학생의 열정과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새벽 3시까지 이어지는 끊임없는 공부와 중학교 때부터 시작된 선행학습은 현재 입시 환경에서 상위권 학생들이 겪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 교육의 현주소를 잘 반영하고 있으며, 동시에 이런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의 강인함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학생의 현실적인 입시 전략이었습니다.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을 넘어서, 출생년도에 따른 입시 경쟁률까지 고려하는 모습은 현 세대 학생들의 냉철한 판단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우리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에게 요구하는 것이 단순한 학업 능력을 넘어선다는 것을 시사합니다.

 

또한, 가족 간의 사랑과 지지가 얼마나 중요한지도 잘 드러났습니다. 아픈 아버지를 위해 더욱 열심히 공부하려는 학생의 모습, 그리고 자녀의 노력을 뒤에서 묵묵히 지켜보는 부모님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을 것입니다. 이는 입시라는 긴 여정을 함께 걸어가는 가족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 에피소드는 우리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집니다. 현재의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는 데 적합한지, 입시 스트레스가 학생들과 가족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사회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결론적으로, 23회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이슈를 다루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의 노력, 가족의 사랑, 그리고 우리 교육 시스템의 현실을 균형 있게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생각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이런 의미 있는 콘텐츠를 계속해서 만들어주길 바라며, 앞으로의 방송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