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SBS 예능프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혜진의 이상형 공개,
유정수의 공간 마법,
그리고 김해를 빛낼 디저트 오디션까지!
이번 회차는 역사, 혁신,
맛의 삼박자가 어우러진
흥미진진한 에피소드로 가득합니다.
가야의 로맨스부터
현대의 핫플레이스 탄생까지,
2회의 모든 흥미로운
순간들을 함께 살펴보시죠!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포스터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 줄거리
가야의 역사를 찾아서: 수로왕비릉 탐방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는 출연진들이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한국사 자격증을 취득한 조나단의 안내로, 뉴 멋벤져스 팀은 수로왕릉에서 1km 떨어진 수로왕비릉을 방문합니다. 왕비릉에 도착한 출연진들은 그 위엄에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조나단은 수로왕비 허황옥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흥미로운 역사적 사실들을 공개합니다. 그는 "수로왕비릉의 부인인 허황옥이 묻힌 묘입니다. 조사하다가 동질감을 느꼈는데, 사실 왕비가 외국 사람입니다. 김수로왕과 왕비는 국제결혼인 셈이죠."라고 설명합니다. 이어 "김수로왕이 스윗 끝판왕이에요. 이곳이 원래 김수로왕의 묫자리인데, 양보를 한 것이라고 합니다. 왕비가 고향을 그리워하자, 바다가 보일 법한 높은 곳을 내어준 거죠."라며 김수로왕의 로맨틱한 면모를 소개합니다.
특히 한혜진은 "김수로왕이 9살 연하에, 키가 2m에 가까웠다고 한다"는 이야기에 큰 관심을 보입니다. 이는 한혜진의 이상형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는 재미있는 장면이었습니다.
유정수의 '공간 매직': 멋집 8호 공개
다음으로, 유정수가 30일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완성한 '멋집 8호'가 공개됩니다. 유정수는 "기존의 한옥체험관에는 없는, 특별한 무언가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목표를 밝힙니다.
드디어 김해멋집의 오픈 날이 밝아옵니다. 조나단은 "잠도 못 잤다"며 긴장감을 드러내고, 한혜진은 "잠을 못 잘 분은 따로 계시지 않냐"며 유정수의 퀭한 안색을 걱정스럽게 바라봅니다.
크래비티 형준이 "이리오너라"를 외치며 정문을 열자, 뉴 멋벤져스 팀은 경악합니다. 기존의 콘크리트 주차장이 역대급 정원으로 탈바꿈한 모습에 모두가 입을 다물지 못합니다.
한혜진은 "소름이 끼친다. 닭살이 돋았다"라고 묘사하며, 비밀스러운 가야의 정원을 그대로 재연한 스케일에 감탄합니다. 물안개 피는 연못과 우아한 처마, 가야인의 삶터가 녹아든 김해의 랜드마크 '명월'을 보며 "눈물이 날 것 같다"는 감동의 말을 전합니다.
조나단은 "믿고 있었다구"를 외치며, 유정수가 공약으로 내건 '13만 방문객'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이로써 유정수의 뛰어난 공간 디자인 능력이 다시 한 번 입증되었습니다.
김해 대표 맛을 찾아서: 디저트 오디션
마지막 순서로, '김해 대표 맛'을 뽑기 위한 디저트 오디션이 진행됩니다. 카페 공간의 '맛'을 완성할 마지막 퍼즐로 디저트가 선정되었고, 동네멋집 최초의 '디저트 서바이벌'이 시작됩니다.
'디저트계의 오은영'이라 불리는 이은정 셰프가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더합니다. 한혜진은 "심사위원을 많이 해봤지만, 디저트 서바이벌은 태어나 처음"이라며 긴장한 기색을 보입니다.
53만 분의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8인의 디저트 장인들이 김해 대표 디저트의 자리를 놓고 경쟁합니다. 오디션장에는 긴장감이 가득합니다.
유정수가 선택한 산딸기 주악이 첫 번째로 평가를 받습니다. 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2주 만에 매출 1억을 달성한 실력자의 작품이었지만, 심사위원들의 반응은 엇갈립니다. 크래비티 형준은 극찬을 하고 유정수도 "되게 잘 만든 주악"이라고 평가합니다.
그러나 이은정 셰프는 "대량생산을 많이 해본 분 같다. 공정의 노련함이 들어가 있다. 그러나 아쉬운 부분은, 산딸기를 주력으로 내세웠다면 산딸기 잼 등으로 속을 채웠으면 했다"라고 아쉬움을 표현합니다.
유정수는 특히 엄격한 심사 기준을 보여줍니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디저트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심지어 한 참가자의 디저트에 대해서는 "죄송하다. 콩알만큼 밖에 안 먹었는데, 이미 탈락이다"라며 포크를 반납하는 등 냉혹한 평가를 내립니다.
이 과정에서 유정수는 "기대가 큰데, 맛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침묵하게 된다. 알을 깨고 나오면 무엇이 나올지 궁금하지 않냐. 그런데 아무것도 없더라"라고 말하며 자신의 엄격한 기준을 설명합니다.
결론
2회는 역사 탐방, 공간 혁신, 그리고 지역 특산품 발굴이라는 다양한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가야의 역사를 배우는 과정에서 한혜진의 이상형에 대한 힌트가 드러나는 재미있는 장면, 유정수의 탁월한 공간 디자인 능력이 빛을 발한 멋집 8호의 공개, 그리고 긴장감 넘치는 디저트 오디션까지, 다채로운 내용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유정수의 공간 변신 능력과 한혜진의 솔직한 반응, 그리고 디저트 오디션에서의 냉철한 평가는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앞으로 김해를 대표할 디저트는 무엇이 될지, 그리고 유정수가 공약한 13만 방문객 달성 여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2회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 재방송 편성표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2 2회는 가야의 역사와 문화, 혁신적인 공간 디자인, 그리고 지역 특산품 발굴이라는 다채로운 요소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유정수의 공간 변신 능력이 돋보였는데, 단 30일 만에 평범한 주차장을 아슬아슬한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모습은 정말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혜진의 솔직하고 재치 있는 반응도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수로왕비릉 방문에서 보여준 그녀의 흥미로운 반응, 특히 9살 연하의 2m 키 남성에 대한 관심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죠. 이는 한혜진의 이상형에 대한 힌트로 작용하며,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 그녀의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디저트 오디션 부분에서는 유정수의 냉철하고 때로는 냉혹한 평가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그의 엄격한 기준은 프로그램의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김해를 대표할 만한 최고의 디저트를 선별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보여줬습니다. 이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실제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의 취지를 잘 반영한 것 같습니다.
이번 회차를 통해 우리는 역사 탐방의 중요성, 공간의 변화가 주는 감동, 그리고 지역 특산품 발굴의 어려움과 중요성을 동시에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정수가 공약한 13만 방문객 달성 여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는데, 앞으로 이 프로젝트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정말 궁금해집니다.
또한, 이 프로그램이 단순히 재미있는 예능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도 커졌습니다. 김해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고, 새로운 관광 명소를 만들어내는 과정은 지역 경제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에서는 멋집 8호가 어떻게 운영되고 발전해 나갈지, 김해를 대표할 디저트는 무엇이 선정될지, 그리고 출연진들 간의 케미스트리가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기대됩니다. 특히 한혜진의 이상형 발언이 앞으로 어떤 재미있는 상황을 만들어낼지도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우리나라의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들을 발굴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내는 의미 있는 여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긍정적인 변화와 도전, 그리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이 계속될 것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