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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 줄거리 [박수홍 아내 김다예와 출연]

예능꾼 2024. 9. 9. 16:55

오늘은 KBS2 예능프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감동적인 임신 31주 차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산부인과 방문부터 실전 육아 체험까지,

새 생명을 맞이하는 설렘과

긴장감이 가득한 에피소드!

 

예비 부모의 진솔한 모습과

감동적인 순간들을 함께 만나보세요.

 

아래에서 자세한 줄거리와

리뷰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포스터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 줄거리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산부인과 방문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에선 곧 부모가 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임신 31주 차에 접어든 김다예 씨의 산부인과 방문 장면으로 방송이 시작되었습니다. 흥미롭게도 먼저 박수홍 씨가 주사를 맞는 모습이 공개되었는데요, 이는 백일해 예방접종이었습니다. 박수홍 씨는 "아빠가 되기 위해 맞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책임감 있는 예비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다예의 임신 중 체중 변화

이어서 임당(임신성 당뇨)을 앓고 있는 김다예 씨가 체중계에 올랐습니다. 결과를 확인한 그녀는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다"며 크게 놀랐습니다. 김다예 씨는 결혼 초에는 51kg이었지만,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60kg을 찍었고, 임신 후에는 70kg을 돌파했습니다. 이날 측정에서는 무려 80kg을 넘어선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박수홍 씨가 아내의 몸무게를 언급하자 김다예 씨는 "(오빠가 말 안했으면) 아무도 8자 찍은 줄 몰랐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스튜디오의 안영미는 "임신 막달이 되면 확 쪄서, 나도 70kg을 넘었다. 다리가 띵띵 붓더라"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초음파 검사와 태아의 특별한 모습

초음파 검사에서는 태아의 놀라운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의사는 태아의 다리 길이를 확인하고 "전복이는 볼 때마다 다리가 길다"며 감탄했습니다. 31주 차 태아의 다리 길이가 32주 차 수준이라고 설명하며, "서양 아기 수준으로 롱다리"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에 박수홍 씨는 "완전 나야"라며 팔불출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입체초음파 사진에서는 태아가 웃는 모습도 보였는데, 박수홍 씨는 "코 아래로는 내 얼굴이고, 코 위로는 아내 얼굴이다. 완전 우리 식구 얼굴"이라며 감격스러워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수홍의 실전 육아 체험

이날 예비 아빠 박수홍 씨는 최근 출산한 박슬기 씨의 집을 찾아 실전 육아를 체험했습니다. 그는 "귀한 남의 딸인데 혹시나 실수할까봐 떨리지만, 최선을 다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박슬기 씨는 박수홍에게 "아기 한 번 안아봐라"고 권유했고, 박수홍 씨는 "갓난아기를 안아보는 게 인생 처음이다"라며 떨림을 고백했습니다.

 

5개월 된 아기를 안은 박수홍 씨는 "이거 너무너무 감동이다"라며 울컥했습니다. 그는 "남의 귀한 아이인데도 이렇게 울컥했는데, 전복이 안으면 펑펑 울 것 같다"며 새 생명과 마주하는 감동을 전했습니다. 또한 "내가 이 아이를 안는 순간만큼은 온전히 나한테 자신을 맡긴 거 아니냐. 그게 너무 감격스러웠다"며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박수홍 씨는 이어서 생애 첫 분유 먹이기에 도전했지만, 옷에 분유를 쏟는 등 서투른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기저귀 갈기, 목욕시키기 등 다양한 육아 활동을 체험하면서 아이 둘을 돌보는 것에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둘째에 대한 고민

박슬기 씨와의 대화에서 박수홍 씨는 둘째에 대한 생각을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우리 아내가 둘째를 갖고 싶어한다. 냉동 배아를 9개 보관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우리 아내가 정말 고생했다. 난자를 스무 개를 뽑았는데, 바늘로 스무 번을 찌른 거다.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며 첫째를 갖는 과정에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박수홍 씨는 "전복이 하나만으로 나도 너무 애가 탔다"며 둘째를 엄두도 내지 못했던 이유를 고백했지만, 박슬기 씨의 두 딸을 보며 "오늘 와서 보니까 (둘째) 고민이 되더라"고 말했습니다. 박슬기 씨도 "(형제자매가) 크면 정말 큰 자산이라더라"라며 조언했습니다.

 

예비 아빠로서의 다짐

육아 체험을 마친 박수홍 씨는 "내가 좀 더 체력을 쌓아야겠다. 엄마, 아빠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며 부모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또한 "아기는 예외 없이 천사다. 하지만 수호자가 필요하니까, 부모가 수호천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나는 전복이의 수호천사를 예약했다"며 뭉클한 부성애를 표현했습니다.

 

540회는 오는 10월 첫 아이 출산을 앞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예비 부모로서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책임감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임신의 과정, 태아와의 첫 만남, 실전 육아 체험 등을 통해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둔 부부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어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기대를 안겨주었습니다. 또한 둘째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장면은 현실적인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어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은 부모가 되는 과정의 기쁨과 책임, 그리고 도전에 대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 재방송 편성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 편성표
슈퍼맨이 돌아왔다 재방송 편성표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슈퍼맨이 돌아왔다 540회는 새 생명의 탄생을 앞둔 부부의 진솔한 모습을 담아내어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이야기는 예비 부모들에게는 공감과 위로를, 기존 부모들에게는 그 시절의 추억을, 그리고 모든 시청자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주었습니다.

 

특히 박수홍 씨가 보여준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노력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백일해 예방접종을 맞는 모습부터 실전 육아 체험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까지, 예비 아빠로서의 진지한 태도가 돋보였습니다.

 

이번 회차는 임신과 출산, 그리고 육아의 과정이 결코 쉽지 않지만, 그 안에 담긴 기쁨과 감동이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 태어날 아기와 함께할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기대되며, 이들의 행복한 가족 이야기가 계속해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