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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150회 줄거리 [박준형과 김지혜와 줄리엔 강과 제이제이 등장]

예능꾼 2024. 8. 27. 23:28

오늘은 SBS 예능프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20년 차 부부와 3개월 차

신혼부부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결혼 생활의 달콤함과 현실,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들이 펼쳐집니다.

 

웃음과 공감,

그리고 진솔한 이야기가

가득한 이번 에피소드,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오갔을까요?

 

함께 들여다보시죠.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0회 줄거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20년 차 부부와 3개월 차 신혼부부의 만남

150회에서는 20년 차 부부인 박준형, 김지혜와 신혼 3개월 차 부부인 줄리엔 강, 제이제이가 출연하셨습니다. 이 두 쌍의 부부는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결혼 생활의 비결과 위기 극복

방송 초반, 이상민 씨가 박준형, 김지혜 부부에게 20년 동안 헤어지지 않은 비결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김지혜 씨는 솔직하게 위기가 많았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러면서 신혼부부를 향해 "3개월 차 되니까 식지 않냐"며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줄리엔 강 씨는 "우리 완전히 뜨겁다"고 대답하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지혜 씨는 장난스럽게 "이제 슬슬 둘이 식을 거다"라며 신혼부부에게 '저주'를 내리기도 했습니다.

 

결혼 생활의 장단점

줄리엔 강 씨는 결혼 생활의 장점에 대해 이야기하며 "힘든 촬영 하고 들어가면 와이프가 요리도 해 주고 마사지도 해 준다. 따뜻한 집이 생긴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김지혜 씨가 그에 대한 보답으로 뭘 하느냐고 묻자, 줄리엔 강 씨는 거침없이 "저는 낮져밤이 스타일이다"라고 답해 뜨거운 신혼 생활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어 줄리엔 강 씨는 장모님 앞에서도 아내와 스킨십을 하다가 잔소리를 들었다고 고백하셨습니다. 그는 "아내가 사랑스러우면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반면 김지혜 씨는 장기 결혼 생활의 현실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결혼 10년 넘어가니까 리스가 되더라. 3, 4년간 스킨십이 없었다. 그래서 예약제를 만든 것"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이에 대해 박준형 씨는 재치 있는 에피소드를 공유했습니다. 딸들이 분리수면을 주장하자 둘째에게 무서운 이야기를 일부러 많이 해주어 석 달 정도를 더 딸들과 함께 잘 수 있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의 갈등과 해결

김지혜 씨는 과거 박준형 씨와의 갈등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박준형 씨가 새벽 4시 30분에 귀가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전화도 받지 않아 너무 화가 나 SNS에 '새벽 4시 귀가, 외출VS외박'을 묻는 글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온라인상에서 이슈가 되어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줄리엔 강 씨는 "12시 넘으면 무조건 외박"이라며 김지혜 씨 편을 들었습니다.

 

두 부부의 러브스토리

두 부부 모두 친구에서 연인으로, 그리고 부부가 되는 과정을 거쳤다고 합니다. 줄리엔 강 씨와 제이제이 씨는 일 때문에 알게 된 사이로, 처음에는 각자 연인이 있었다고 합니다. 제이제이 씨는 줄리엔 강 씨가 "너 나랑 사귈 수 있어?"라고 직접적으로 물어본 순간을 회상했습니다. 또한 프랑스 출신인 줄리엔 강 씨의 볼 뽀뽀 문화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에피소드도 공유했습니다.

 

박준형, 김지혜 부부의 경우, 김지혜 씨는 원래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했다고 하며, 박준형 씨가 자주 집 앞에 찾아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에 박준형 씨는 "내가 그때 방배동 70평대 아파트가 주택 청약이 되어 대출 없이 매매했다"며 "그 이후로 김지혜한테 매일 전화가 왔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국제 커플의 프로포즈 문화

줄리엔 강 씨는 자신의 문화적 배경을 공유하며 "외국에서는 여자친구 부모님에게 먼저 물어보는 문화가 있다. 그래서 장모님께 먼저 프로포즈 할 거라고 말씀드렸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프로포즈는 줄리엔 강의 고향인 캐나다 여행 중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그는 여행 중 제이제이 씨에게 반지를 주며 프로포즈했다고 합니다.

 

결혼 생활의 경제적 측면

김지혜 씨는 결혼 생활에서의 경제적 측면에 대해 재치 있는 해법을 공개했습니다. "제 카드를 주고 나서부터 저한테 잔소리를 안 하더라. 카드 한도가 없거든요"라고 밝혀 박수를 받았습니다. 박준형 씨는 "그건 좋더라"며 김지혜 씨에게 달라붙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마무리

150회에서는 20년 차 부부와 3개월 차 신혼부부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신혼의 달콤함부터 오랜 결혼 생활에서 오는 현실적인 모습, 그리고 그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해결 방법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공유되었습니다. 또한 국제 커플의 문화적 차이와 그를 극복하는 방법,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재치 있는 방법 등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결혼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엿볼 수 있었으며, 각자의 상황에 맞는 해법을 찾아갈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0회는 결혼 생활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는 특별한 에피소드였습니다. 20년 차 부부와 3개월 차 신혼부부의 대비되는 모습을 통해 결혼 생활의 변화와 지속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두 부부가 보여준 솔직함과 유머였습니다. 김지혜, 박준형 부부의 현실적인 조언과 줄리엔 강, 제이제이 부부의 달콤한 신혼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함께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결혼 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과 그 해결 방법,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방법, 그리고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재치 있는 방법 등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을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결혼은 단순히 로맨틱한 관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나가는 과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장기 부부의 지혜와 신혼 부부의 열정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번 150회는 결혼을 앞둔 이들에게는 좋은 가이드가 되고, 이미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이들에게는 자신들의 관계를 돌아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식의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가 계속되기를 기대합니다. 결혼 생활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런 에피소드들이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희망, 그리고 즐거움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50회를 맞이한 본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여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