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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 줄거리 [한고은과 신영수와 풍자 출연]

예능꾼 2024. 9. 11. 16:34

오늘은 SBS 예능프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한고은과 풍자가 출연한

'여신강림' 특집!

 

9년 차 부부 한고은의 달달한 결혼 비하인드와

풍자의 솔직 당당 루머 해명까지.

 

이번 회차의 모든 재미와

감동을 놓치지 마세요.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한

152회의 하이라이트를 지금 확인해보세요!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 줄거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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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씨의 결혼설 해명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에선 '여신강림' 특집으로 한고은 씨와 풍자 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셨습니다. 방송 초반, 이상민 씨가 풍자 씨의 결혼 소식에 대해 언급하면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풍자 씨는 이에 대해 상세히 해명하셨습니다. "촬영하다 들었는데 나도 모르게 결혼한다는 기사가 많이 떴더라. 나중에는 주어까지 나오기 시작했다. 알고 보니 조회 수로 돈을 벌려는 가짜 뉴스였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이 해명을 들은 이상민 씨는 자신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며 공감을 표했습니다. "나도 오늘 가짜 뉴스 보고 깜짝 놀랐다. '탁재훈, 31살 연하와 결혼한다'고 떴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풍자 씨가 재치 있게 "오빠랑 나랑인가 보다"라고 농담을 던져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고은 씨의 결혼 생활 이야기

이어서 결혼 9년 차인 한고은 씨의 이야기로 넘어갔습니다. 이상민 씨는 "아직도 한고은 씨는 생선살을 발라 남편 숟가락에 얹어 준다고 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고은 씨는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셨습니다. "결혼 생활 초반엔 신랑 반찬 내가 챙겨 주고 손 가는 반찬들은 발라 주는 게 일상이었다. 얼마 전부터 신랑이 생선을 발라 나에게 얹어 주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를 통해 부부간의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이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변화하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한고은 씨와 신영수 씨의 러브스토리

한고은 씨는 남편 신영수 씨와의 소개팅 일화도 상세히 공개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결혼 생각이 전혀 없었다고 합니다. "사실 나는 결혼 생각이 없었다. 선배님한테 전화가 와서 좋은 사람을 소개해 주겠다길래 단칼에 거절했는데, 전화번호를 받았다"고 시작을 설명하셨습니다.

 

첫 만남은 그리 순조롭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고은 씨는 남편을 식당 종업원으로 착각했고,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고 합니다. "남편이 너무 애기 같아 보였다. 그렇게 매력이 느껴지지 않았다. 남편이 술을 잘 못해서 3, 40분만에 만취가 돼서 보내드렸다. 굳이 나를 데려다주겠다고 해서 너무 싫었다"며 첫 만남의 에피소드를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남편의 세심한 배려와 메시지에 마음이 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느 날 일이 끝나가는데 한잔하고 싶었다. 그때 많이 쌓여 있는 카톡을 읽었다"고 회상하며, "남편이 있는 쪽으로 갔는데 엘리베이터 앞에 마중 나와 있더라. 그런 배려가 고마웠다. 수줍어하는 모습도 귀여웠다"고 마음이 변하게 된 계기를 설명했습니다.

 

재미있게도 한고은 씨는 두 번째 만남에서 첫 키스를 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키스는 내가 먼저 주도했다. 내가 먼저 안 했다면 신랑은 평생 못 했을 것"이라고 대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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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자 씨의 이상형 변화

풍자 씨의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이상민 씨가 "풍자의 이상형은 '나를 들 수 있는 남자'라고 하던데"라고 언급하자, 풍자 씨는 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옛날에 웃자고 한 말이다. 이상형을 방송에서 구구절절 말하기 부끄럽더라. '맞짱 떠서 이길 수 있는 남자면 된다'고 얘기했는데, 요즘에는 바뀌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현재는 "커피 한 잔 두고도 대화가 안 끊기는 남자"가 이상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고은 씨는 "'나를 들 수 있는 남자'라는 풍자 씨 이상형을 들었을 때 나를 품어줄 수 있는 남자라고 들렸다"고 해석했고, 풍자 씨는 이를 인정하며 "보호받고 싶은 마음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풍자 씨에 대한 소문 해명

방송 후반부에는 풍자 씨에 대한 여러 가지 소문들이 다루어졌습니다. 이상민 씨는 "해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며 "성형수술할 때 코끼리 마취제가 사용됐다"는 일화를 언급했습니다. 이에 풍자 씨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고 의아해하며 해명했습니다. "병원에서 성형하고 누워 있는데 수술 후 아프고 걱정을 많이 하니 '마취가 안 깰 만하지. 코끼리 마취제를 썼는데'라고 농담한 것"이라고 설명하셨습니다. 또한 "실제로 덩치가 있을수록 마취제 투여량이 많아진다더라. 실제로 그 정도면 코끼리도 쓰러진다고는 했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마지막으로 "몸무게가 283kg"이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하셨습니다. 풍자 씨는 "방송에서 몸무게를 한 번 잰 적이 있다. 체중계가 고장이 나서 300kg대가 나왔다. '웃기다' 생각하고 넘겼는데 모든 분이 진지하게 받아들이시더라"고 설명하며 이 역시 사실이 아님을 밝혔습니다.

 

152회는 이처럼 한고은 씨의 솔직한 결혼 생활 이야기와 풍자 씨의 다양한 일화 해명으로 가득했습니다. 게스트들의 진솔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연예계의 소문들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와전되는지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한고은 씨의 러브스토리를 통해 첫인상이 좋지 않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사랑이 어떻게 싹틀 수 있는지, 그리고 결혼 생활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등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2회는 진정한 '여신강림' 특집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고은 씨의 솔직담백한 결혼 이야기와 풍자 씨의 유쾌한 해명들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특히 한고은 씨의 러브스토리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었습니다. 첫인상이 좋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지나며 상대방의 진면목을 알아가는 과정이 아름답게 그려졌습니다. 이는 외모나 첫인상에 치우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였습니다.

 

풍자 씨의 이상형 변화 이야기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나를 들 수 있는 남자'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 남자'로의 변화는 나이를 먹으며 우리의 가치관이 어떻게 성숙해지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을 것입니다.

 

또한, 연예계의 각종 루머들이 어떻게 생겨나고 와전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풍자 씨의 해명을 통해,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접하는 정보들을 얼마나 신중히 받아들여야 하는지 다시 한 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152회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인생의 지혜와 교훈을 전달해준 의미 있는 방송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콘텐츠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