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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 줄거리 [디바 김완선과 화사와 권은비 출연]

예능꾼 2024. 9. 25. 14:46

오늘은 SBS 예능프로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가요계 섹시 디바 3인방의 만남!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펼치는

솔직 담백한 토크 한마당.

 

긴 손톱의 비밀부터 무대 뒷이야기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웃음이 가득합니다.

 

이들의 진솔한 이야기와 매력 넘치는 입담,

어떤 내용이었을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포스터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 줄거리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화사의 독특한 매력, 긴 손톱의 비밀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에선 가요계의 섹시 디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출연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방송 초반, 화사의 긴 손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출연진들이 긴 손톱의 장점에 대해 물었을 때, 화사는 독특한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제가 식단 관리를 하느라 현미밥을 데워 먹는데, 뜨거울 때 손톱으로 잘 들 수 있어요."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습니다. 또한 "모기에 물렸을 때 십자 모양을 내기 쉽다"는 점도 덧붙여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화사의 이러한 독특한 매력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권은비, 자신의 성공에 대한 당당한 태도

이어서 권은비의 인기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탁재훈과 김준호가 권은비가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후 인기가 올랐다고 주장하자, 권은비는 "다들 본인 콘텐츠로 떴다고 말씀하시는데 제가 열심히 해서 뜬 것입니다"라고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화사도 "은비 씨가 열심히 해서 뜬 건데 왜 그러시냐"며 권은비의 의견에 동조했습니다. 권은비의 이러한 당당한 태도는 자신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고자 하는 젊은 세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세 디바의 공통점, '강렬한 눈빛'

출연진들은 세 사람의 공통점으로 '눈빛'을 꼽았습니다. 김완선은 과거 눈빛이 야하다는 이유로 방송 출연 정지를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이는 당시 방송계의 보수적인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화사는 "고등학교 선배님들이 이름 말고 '전주'라고 불렀어요. 어느 날 착하게 걸어가야지 생각하고 걷는데 '너 눈 왜 그렇게 떠?'라고 하더라고요"라며 눈빛으로 오해받았던 경험을 털어놨습니다. 이 이야기를 통해 화사의 학창 시절 모습과 그녀의 타고난 카리스마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화사의 무대 의상 철학

화사는 무대 의상에 대한 자신의 철학도 밝혔습니다. "애매하게 입을 바에야 안 입는 게 낫다"고 주장하며 "제 무대가 춤이 과격한 편이라 옷이 없는 게 편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올인원 수트를 입으면 화장실 갈 때마다 현타가 와요. 목이 건조하니까 물을 수시로 마시다가 무대 직전에 화장실을 꼭 가게 되는데, 그러면 위부터 주섬주섬 벗고 앉아야 돼요"라고 부연했습니다. 화사의 이러한 솔직한 이야기는 무대 뒤 아티스트들의 고충을 잘 보여주었고, 동시에 그녀의 실용적인 면모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무대 위 화사와 일상 속 화사의 갭

탁재훈은 화사의 무대 위 모습과 실제 모습의 차이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화사 씨 무대 보면 엄청 키도 클 것 같은데 아담하고 여리여리해서 놀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화사는 이에 "맞아요. 어르신들은 특히 '엉덩이가 이럴 줄 알았는데'라고 하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저는 무대 위 기억이 잘 안 나요. 그 정도로 몰입해요. 무대 위가 힘들다고 느껴지면 스스로가 부끄럽더라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를 통해 화사의 프로페셔널한 면모와 무대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무대 위 열정과 건강 관리의 균형

무대에서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화사는 "무릎이 다 피더라고요. 댄서분들도 다 그래요. 무릎보호대는 하기 싫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완선은 "자기야, 안 돼"라며 선배답게 말렸고, "나도 젊을 때는 무릎보호대 안 했는데 지금은 무릎 꿇는 안무를 안 해요. 몸은 최대한 아껴야 돼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대화를 통해 아티스트들의 열정과 건강 관리 사이의 균형에 대한 세대 간의 시각 차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김완선과 김혜수의 우정

김완선은 배우 김혜수와의 친분도 공개했습니다. 두 사람이 명절마다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족 같은 사이라고 전했습니다. "명절 때 둘 다 싱글이니까 한 번 같이 만났는데 너무 좋더라고요. 그래서 명절 때마다 먹을 것 싸들고 만나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연예계에서의 오랜 우정과 서로를 지지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화사의 어린 시절 꿈

화사는 어릴 적 꿈에 대해 이야기하며, 초등학생 때 수능을 보지 않겠다고 선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부모님께 전 노래 좋아해서 노래로 성공할 수 있다고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는 화사의 어릴 적부터의 확고한 꿈과 열정을 보여주었고, 현재의 성공이 우연이 아닌 오랜 노력의 결과임을 시사했습니다.

 

세 디바의 고민 상담

마지막으로, 세 사람은 '무릎탁도사' 탁재훈에게 각자의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김완선은 눈을 어떻게 낮춰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했고, 탁재훈은 "눈 낮추지 마라. 저 만나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김완선의 높은 기준과 자존감을 유지하라는 조언으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화사의 고민은 음식을 보면 주체가 안 된다는 것이었고, 탁재훈은 "스트레스 많이 받고 아프셔야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먹는 건 돈 없으면 못 먹는다. 이상민을 만나라"고 덧붙여 재치 있는 답변을 했습니다.

 

권은비는 돈 빌려달라는 연락을 어떻게 거절할지 고민을 털어놨고, 탁재훈은 "본인도 돈 빌렸던 적 있잖아요. 그때의 마음을 생각하세요"라고 조언했습니다. 이 조언들은 유쾌하면서도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시청자들에게도 공감을 줄 수 있었습니다.

 

153회는 이렇게 세 명의 매력적인 여성 가수들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이야기로 가득 찼습니다. 그들의 무대 위 모습뿐만 아니라 일상적인 고민과 경험, 그리고 서로를 향한 지지와 조언을 통해 시청자들은 이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보다 가깝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세대를 아우르는 세 디바의 조화로운 모습은 프로그램에 특별한 재미를 더했습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재방송 편성표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신발 벗고 돌싱포맨 153회는 가요계의 세 디바, 김완선, 화사, 권은비가 함께해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이들의 조화로운 모습과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각 출연자의 개성과 매력이 잘 드러났다는 것입니다. 화사의 독특하고 재치 있는 답변, 권은비의 당당한 자기 어필, 그리고 김완선의 선배다운 조언은 프로그램에 다채로운 색채를 더했습니다.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열정과 고충을 엿볼 수 있는 대화들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무대 의상에 대한 화사의 철학, 김완선의 건강 관리에 대한 조언 등은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들의 일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무릎탁도사' 코너에서는 연예인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고민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보여주어 친근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들은 시청자들에게도 공감과 웃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이번 회차는 세대 간 소통, 연예인들의 솔직한 모습, 그리고 서로를 향한 따뜻한 지지와 조언이 어우러져 매우 흥미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다양한 매력을 가진 출연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153회는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그리고 연예인들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이런 진정성 있는 소통이 계속된다면, 이 프로그램은 앞으로도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