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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20회 줄거리 [배우 소유진과 배우 김용건과 하정우와 가수 신성우와 신현준의 아내 김경미 출연]

예능꾼 2024. 9. 15. 13:17

오늘은 채널A 예능프로 아빠는 꽃중년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특별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로 가득합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 비하인드,

김용건의 충격적 고백,

신성우의 감동적인 가족사,

신현준의 12살 연하 아내 공개까지!

 

연예인 아빠들의 숨겨진 일상과

가족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아래 줄거리를 놓치지 마세요.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20회 줄거리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소유진,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 공개

아빠는 꽃중년 20회에선 특별 게스트로 배우 소유진 씨가 출연해 '꽃대디' 김용건, 김구라, 신성우, 김원준, 김범수의 환영을 받았습니다. 소유진 씨는 "11살, 10살, 7살 아이를 키우는 엄마다. 행복도 3배"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김구라 씨가 "또 다른 꽃중년 백종원의 아내이지 않냐"고 말하자, 소유진 씨는 "남편이 오늘도 어디가냐 그래서 '꽃중년' 간댔더니 짜증내더라. '또 내 얘기할 거 아니냐' 이러면서"라고 남편 백종원 씨의 반응을 전했습니다.

 

소유진 씨는 남편 백종원 씨와의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걸 해주는 게 제일 좋다. 맥주 먹고 있는데 오징어 하나를 구워도 남편이 해주니까"라며 소소한 행복을 전했습니다. 또한 집 한 켠에 1평짜리 약방이 따로 존재한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습니다.

 

특히 소유진 씨는 백종원 씨의 딸바보 면모를 공개해 주목받았습니다. "남편이 결혼식장만 가면 계속 운다. 딸 결혼할 생각에 벌써 슬픈가 보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에 대해 신현준 씨도 "백종원 씨도 딸바보 아니냐"고 말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김용건, 아들 하정우의 혼전 임신 고백

배우 김용건 씨는 이날 충격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신성우 씨와 함께 병원에 가는 길에 과거 신혼여행을 회상하던 중 "신혼여행을 도고온천으로 왔다. 천안을 거쳐야 하는데, 도고온천이 당시 핫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요즘 말로 하면 '혼전 임신'이라고 한다. 아들 하정우를 임신한 지 7~8개월 됐을 때다. 아들은 이미 배에 있었는데 드레스를 입었으니 표는 안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신현준 씨는 "그 당시 혼전 임신이 흔하지는 않지 않았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용건 씨는 아들 하정우, 차현우와 함께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옛날에 애들하고 잘 어울렸다. 돈은 없고 시간은 많을 때 전국을 많이 돌아다녔다. 여유가 없어 힘들 때에도 애들이랑 있으면 그걸 다 잊었다"고 추억에 젖었습니다. 이에 신성우 씨는 "그 시간이 있기에 화목한 가정이 만들어진 거다. 선배님은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고, 소유진 씨도 "처음 뵀을 때 화이트 정장이 정말 잘 어울렸다. 정말 멋지시고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며 공감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신성우, 노안 수술과 가족사 공개

가수 신성우 씨는 이날 노안 수술을 받기 위해 김용건 씨와 함께 병원을 찾았습니다. 신성우 씨는 "삶의 질이 너무 엉망이다. 항상 인상을 쓰게 되고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돌보고 싶은데 특히 손톱을 깎아줄 때 잘 안 보인다"며 수술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수술 전 시력검사에서는 숫자를 제대로 읽지 못해 좌절했지만,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수술 후 신성우 씨는 아내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성공적인 수술 결과를 알렸습니다. 아내는 "이제 눈 좋아졌으니 아이들 책 많이 읽어줘라"라고 당부했고, 아들들은 아빠의 성공적인 수술 소식에 기뻐했습니다. 이후 김용건 씨와 함께 바버샵을 방문해 머리를 자르고 옷 쇼핑을 즐겼습니다. 김용건 씨는 "오늘은 특별한 날이니까 일시불 플렉스"라며 신성우 씨를 위해 165만원어치 옷 네 벌을 구매해 주었습니다.

 

한우 오마카세를 먹으며 신성우 씨는 가족사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1월에 어머니께서 뇌수술 두 번 받으시고 지난 달에 대장암이 발견됐다. 다행히 수술 잘 끝냈고 항암은 안 하는데 생각이 많은 시기다"라며 어머니의 건강 문제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또한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를 회상하며 "이발소에서 머리 털어줄 때 아버지가 해주셨던 기억이 있다. 그래서 저도 아들한테 해 준다"고 말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신현준, 12살 연하 아내와 세 자녀 공개

배우 신현준 씨는 이날 방송에서 12살 연하의 아내 김경미 씨를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신현준 씨는 57세의 나이에 아홉 살 첫째 아들 민준, 일곱 살 둘째 아들 예준, 네 살 셋째 딸 민서를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학교 문제로 "월~금까지 학교 다니고 대부분 아내가 그곳에 가 있다"며 가족의 일상을 소개했습니다.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첼로를 전공하던 아내와의 첫 만남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눈이 딱 마주쳤는데 어디서 굉장히 많이 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기억 속에 계속 있었던 그런 느낌의 여자였다. 너무 신기해서 뒤를 돌아봤는데 아내도 돌아보더라"라며 운명적인 만남을 회상했습니다. 2013년, 만난 지 8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합니다.

 

신현준 씨는 세 자녀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습니다. "민준이는 장남이라서 성격이 기본적으로 따뜻하다. 저는 민준이가 3살, 4살 때도 되게 든든했다", "둘째 예준이는 그냥 저 어렸을 때랑 똑같다. 식성, 성격, 학교 다닐 때 모습까지 저랑 아주 똑같다", "민서는 저를 녹게 만드는 너무 소중한 딸이다"라며 각 자녀의 특징을 소개했습니다. 특히 막내딸을 향한 딸바보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내 김경미 씨는 "주중에는 제가 아이들을 전적으로 다 보고 있다. 아이들 하교하고 학원 그리고 씻기고 재우는 것까지 제가 다 하고 있다"며 육아의 어려움을 털어놓았습니다.

 

이번 20회는 유명 인사들의 솔직한 가족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자녀에 대한 사랑,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 부부 간의 애정 등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특히 평소 쉽게 볼 수 없었던 연예인들의 일상과 가족사를 들여다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20회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2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아빠는 꽃중년 20회는 특별한 게스트들과 함께 진정성 있는 가족 이야기로 가득 찼습니다. 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에 대한 애정 어린 에피소드, 김용건의 솔직한 과거사 고백, 신성우의 감동적인 가족 이야기, 그리고 신현준의 가족 공개까지, 각양각색의 '아빠'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회에서는 연예인들의 평소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소유진이 전한 백종원의 딸바보 면모나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에 대한 이야기는 스타들도 우리와 다르지 않은 평범한 부모라는 점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신성우의 노안 수술 과정은 많은 중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수술 후 아이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다는 기대감은 부모로서의 따뜻한 마음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건강 문제와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털어놓는 모습에서 진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신현준의 가족 공개 역시 인상적이었습니다. 12살 연하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세 자녀에 대한 애정 어린 설명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습니다. 특히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 아내의 모습은 많은 부모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입니다.

 

이번 20회는 '아빠'라는 주제로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연예인들의 화려한 모습 뒤에 숨겨진 평범한 일상과 고민들을 통해 시청자들은 위로와 공감을 받았을 것입니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부모로서의 책임감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진정성 있는 이야기들이 계속되어,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길 기대해봅니다. 유명인들의 솔직한 모습을 통해 우리 모두가 겪는 일상의 희로애락을 함께 나누는 이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