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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꽃중년 22회 줄거리 [방송인 김구라와 김용건과 신성우 출연]

예능꾼 2024. 9. 27. 21:22

오늘은 채널A 예능프로 아빠는 꽃중년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김구라, 김용건,

신성우가 함께 모여 늦둥이 아빠로서의

경험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세대를 아우르는 진솔한 육아 이야기와

감동적인 순간들로 가득한 이번 방송,

어떤 내용이 펼쳐졌을까요?

 

함께 살펴보며 현대 사회의 다양한

아빠들의 모습을 만나보시죠.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포스터

 

아빠는 꽃중년 22회 줄거리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김구라의 늦둥이 딸 육아 이야기

방송인 김구라가 늦둥이 딸 육아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그는 "수현이가 저랑 안 놀다가 유튜브 볼 때만 저한테 슥 온다"며 집에서도 유튜브를 통한 육아를 많이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구라는 딸과의 소통 방식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유튜브를 활용해 아이와 친밀감을 형성하려는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아이의 건강을 걱정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김구라는 아이에게 유튜브를 보여주다가도 "만화 그만. 눈 나빠져. 알았지?"라며 단호하게 핸드폰 화면을 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통해 현대 육아에서 디지털 기기 사용과 관련된 고민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김용건의 3살 아들과의 일상

70대의 나이에 셋째 아들을 얻은 배우 김용건은 특별한 육아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그는 "가끔 본다. 요새 말 좀 한다. 걔가 10월이면 36개월이다. 못 보면 영상통화로 얘기한다"고 말하며, 아들과 함께 살지 않지만 꾸준히 연락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김용건은 아들이 집에 올 때마다 장난감을 한 보따리씩 들고 온다며,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배드민턴 하자고 하고 풍선도 불어야 되고 여러 가지로 요구하는 게 많더라"고 말하며, 나이 든 아버지로서 느끼는 체력적인 부담도 솔직히 털어놓았습니다.

 

특히 영화 '대부'의 한 장면을 언급하며 "내가 숨이 찰 때는 연상이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용건은 아들과의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담요에 아들을 태우고 끌어줬다. 우리 집 구조가 복도처럼 돼 있어서. '또 한번' 이러니까 끝이 없더라"고 설명하며 아들 사랑을 드러냈습니다.

 

김용건 집에서의 '늦둥이 아빠' 모임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건의 집에 신성우와 그의 아들 환준, 그리고 김구라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김용건은 환준을 위해 간식과 중장비 장난감을 미리 준비하는 세심함을 보였습니다. 세 명의 '늦둥이 아빠'들이 한자리에 모여 육아 경험을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펼쳐졌습니다.

 

신성우는 김용건을 위해 직접 요리를 준비했고, 그 사이 김용건과 김구라가 환준을 돌보았습니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육아 스타일이 드러났는데, 김구라가 "말 안 들으면 도깨비 온다"고 말하자 환준이 울음을 터뜨렸고, 김용건은 "트럭 장난감에 간식을 잔뜩 싣고 가자~"라며 달래는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루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아빠는 꽃중년

 

김용건의 셋째 아들 영상 공개

모임 중 김용건은 김구라에게 셋째 아들의 영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김구라는 "애 아주 예쁘게, 귀엽게 생겼네. 둘째랑 비슷하다"며 감탄했고, 김용건은 "혼자 웃으면서 계속 본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 장면은 나이 많은 아버지로서 느끼는 특별한 감정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신성우의 요리 실력 공개

신성우는 김용건을 위해 정성스럽게 요리를 준비했습니다. 동죽 파스타, 푸주 오징어볶음 등 푸짐한 '한 상'을 차려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는 단순한 모임을 넘어 서로를 배려하고 돌보는 아빠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김구라의 '보은 플렉스'

식사 후, 김구라는 유아용품점에서 '보은 플렉스'를 펼쳤습니다. 그는 환준의 장난감은 물론, 김용건 막내아들을 위한 장난감까지 선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김용건이 '드럼 장난감'을 보고 실시간으로 아들의 '컨펌'을 받는 장면은 현대적인 육아 모습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신성우와 김범수의 '숲 학교' 체험

한편, 신성우와 김범수는 8세 동갑내기인 태오와 희수를 데리고 '숲 학교 체험'에 나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두 아빠의 상반된 육아 방식이 드러났습니다. 신성우는 태오에게 적극적으로 도전을 권하는 반면, 김범수는 희수를 과잉 보호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두 아이는 나무다리 타기, 12미터 나무 타기, 자이로드롭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빠르게 친해졌습니다. 물놀이 시간에는 두 아이가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보며 김범수가 "희수를 꽁꽁 싸매고 키워서 물놀이는 아예 오늘이 처음이다. 저렇게 잘 뛰어노는 애가 그간 얼마나 놀고 싶었겠느냐"며 미안함을 표현했습니다.

 

저녁 식사와 감동의 순간

저녁 식사 시간에는 두 아이가 서로 챙겨주는 모습에 아빠들이 질투하는 재미있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식사 중 희수가 김범수의 나이를 물었고, 김범수는 솔직히 "57세"라고 답했습니다. 이에 태오가 "나이는 중요한 게 아니야"라고 말해 신성우를 감동시켰습니다.

 

신성우는 태오에게 "다른 아빠들보다 오래 산 만큼, 아빠가 경험이 많으니 좋은 것들을 많이 물려 줄게"라고 다정하게 말했습니다. 김범수 역시 희수의 "아빠 사랑해요~"라는 말에 코끝이 찡해지는 모습을 보여, 부성애의 진한 순간을 시청자들과 공유했습니다.

 

이번 22회에서는 세 명의 유명 연예인 아빠들이 모여 진솔한 육아 이야기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각자의 상황과 나이에 따른 다양한 육아 방식과 고민들이 드러났고, 이를 통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육아 트렌드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김용건의 늦둥이 아들 이야기는 나이 든 아버지의 특별한 육아 경험을 보여주었고, 김구라의 유튜브를 활용한 육아법은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육아 방식을 제시했습니다. 신성우와 김범수의 '숲 학교' 체험을 통해서는 아이들의 성장과 아빠들의 변화하는 모습도 함께 보여주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전했습니다.

 

이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세대를 아우르는 육아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깊은 공감을 선사했습니다.


 

아빠는 꽃중년 22회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재방송 편성표


 

아빠는 꽃중년 22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아빠는 꽃중년 22회는 세대를 아우르는 아버지들의 진솔한 육아 이야기로 가득했습니다. 김구라, 김용건, 신성우, 그리고 김범수까지 각기 다른 연령대와 상황의 아빠들이 보여준 육아 모습은 현대 대한민국의 다양한 가족 형태를 반영하고 있었습니다.

 

특히 70대의 나이에 3살 아들을 키우는 김용건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아이를 향한 부성애는 동일하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이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김구라의 유튜브를 활용한 육아법은 디지털 시대를 사는 현대 부모들의 고민을 대변했습니다. 아이와의 소통 수단으로 활용하면서도 과도한 사용을 제한하는 모습은 많은 부모들이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신성우와 김범수의 '숲 학교' 체험은 아이들의 성장과 함께 아빠들도 변화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보호에서 벗어나 아이의 도전을 응원하는 김범수의 모습은 많은 부모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습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현대 사회의 다양한 가족 형태와 육아 방식을 진솔하게 다루었습니다. 유명인들의 솔직한 육아 고민과 경험은 시청자들에게 큰 위로와 공감을 주었고, 동시에 새로운 육아 방식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아빠들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었습니다. 나이나 환경에 상관없이 아이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는 아빠들의 모습은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22회를 통해 우리는 완벽한 부모란 없지만, 아이를 향한 사랑과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다양한 가족의 모습과 육아의 喜怒哀樂을 진솔하게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전해주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