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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하고 나하고 39회 줄거리 [장미자와 장광의 아들 장영과 함익병 출연]

예능꾼 2024. 9. 12. 14:17

오늘은 TV조선 예능프로 아빠하고 나하고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가족 간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룬 감동적인 39회!

 

장광 가족의 감동적인 변화와

함익병 가족의 솔직한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세대 간 갈등과 교육 방식의 차이,

그리고 가족 관계 개선의

여정을 함께 살펴보세요.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에 공감하고

여러분의 가족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포스터

아빠하고 나하고 포스터
아빠하고 나하고 포스터

 

아빠하고 나하고 39회 줄거리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장미자, 달라진 가족 분위기에 감동

장미자 씨가 오랜만에 친정을 방문하면서 39회가 시작되었습니다. 거실에 나와 있는 아들 장영 씨를 보고 장미자 씨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얘가 나와 있는 게 어색하다. 요즘은 내가 친정 오면 같이 텔레비전 보고 그러더라?"라고 말하며 변화된 가족 분위기를 실감했습니다.

 

아버지 장광 씨는 아들 장영 씨에 대해 열렬히 칭찬했습니다. "영이 아빠랑 춤 춘 거 알아? 절대 몸치 아니야. 내가 몸치야. 똑같이 스텝 알려주는데 너무 잘하더라. 빨리 외워서 하니까. 나보다 훨씬 좋더라. 비율이 좋으니까. 그게 좋은 거야"라며 아들의 장점을 하나하나 이야기했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본 장미자 씨는 감동을 받아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난 지금 아빠가 계속 칭찬하잖아. 이런 말들도 어색하다. 오랜만에 왔는데 어색한 풍경이 많네? 오랜만에 왔는데 좀 놀라운데? 눈물 나려고 해"라고 말하며 가족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에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장영, 아버지와의 관계 개선 소감 밝혀

장영 씨는 프로그램 참여 이후 아버지와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했는지에 대해 솔직한 소감을 밝혔습니다. 처음 촬영할 때는 후회했었다고 고백하면서도, 지금은 그 생각이 바뀌었다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나가지 않았으면 당연히 그 상태로 살다가 그대로 나이 먹고 그랬겠지? 해 나간 거죠 아빠랑 저랑 둘이. 서로에 대해서 아는 것들이 생겨나고"라고 말하며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와 더 가까워질 수 있었음을 강조했습니다.

 

장광, 아들의 감동적인 편지에 눈물

장영 씨는 아버지 장광 씨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아버지의 속옷을 서프라이즈로 선물했고, 이어서 감동적인 편지를 썼습니다. 장광 씨가 편지를 읽기 시작하자 '사랑하는 아빠'라는 첫 문장에 가족 모두가 눈물을 흘렸습니다. 특히 장광 씨는 감정이 북받쳐 "못 읽겠다"라며 편지를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이 장면은 부자 간의 깊어진 애정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함익병 가족, 새롭게 프로그램 합류

39회에는 새로운 가족으로 함익병 씨 가족이 합류했습니다. 함익병 씨는 자기소개를 통해 "안녕하세요. 함익병입니다. 직업은 피부과 전문의입니다. 그리고 다 큰 딸, 아들 두 명을 키워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자신을 평가해달라는 질문에 "A-? B는 아닐 거 같다. 자식 앞에 부로서 부끄럽지 않았다 생각한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아버지로서의 도리를 최선을 다해서 했다"라고 답했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함익병 가족의 일상 공개

함익병 씨의 가족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딸과 손자 3살 김율, 1살 김솔이 집에 들어오는 장면이 방영되었고, 함익병 씨는 "보통 1년에 한 번 들어오면 한 달, 두 달 있는다. 사람 사는 집처럼 북적북적하죠"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딸은 아버지의 옷 입는 습관에 대해 불만을 토로했고, 아내 강미형 씨도 "요즘에 더 심해졌어. 요즘에 이러고 나가. 사람들은 뒤집어 입었다 생각 못하고 잘못해서 실수로 입었다고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함익병 씨는 "그럼 어때 편하면 되지"라며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함익병과 딸의 교육 방식 갈등

함익병 씨와 딸 사이에 교육 방식을 두고 갈등이 드러났습니다. 함익병 씨가 손주에게 몰래 영상을 틀어주자 딸은 "아빠는 진짜 비교육적이야"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함익병 씨는 "딸이 너무 엄격하다. 보다가 끊어버리더라. 큰 손주가 나랑 성격도 비슷해서 정해진 틀에서 못 벗어난다. 그래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면 보기 좋더라고"라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습니다.

 

딸은 "밤에 애가 조용해요 특히 율이 가서 보면 휴대폰 보고 있다. 제가 진짜 싫어하거든요. 할아버지는 맨날 누워서 TV봐. 나도 똑같이 보고 싶어. 정말 비교육적이다"라며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과거 가정 분위기에 대한 회상

딸은 과거 가정 분위기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습니다. "집안 분위기 진짜 살벌했다. 동생한테 훨씬 강압적이고 무서웠다. 동생은 저보다 섬세한 사람이라 더 힘들었을 거다. 너무 불편한 분위기였다"라고 말하며 아버지의 강압적인 모습을 지적했습니다.

 

함익병 씨는 자신의 교육 방식을 설명하며 "일이 일찍 끝나고 집에 들어가면 밥을 먹거든요. 매주 토요일이 잔소리 하는 날이었다. 6시에 시작하면 10시, 11시까지 잔소리하는 거다. 거기서 '너는 뭐 먹고 살래'가 나온 거다"라고 말해 충격을 주었습니다.

 

함익병의 교육관

함익병 씨는 자신의 교육 방식에 대해 "가장 짧은 시간에 가장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약간의 강제성이야. 구구단을 외워라 못 외우면 손바닥 한 대. 그러면 기를 쓰고 외워서 하루 종일 외워도 못 외울 걸 한두 시간 만에 외워"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식에 대해 딸은 동의하지 않았고, 부녀 간의 의견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습니다.

 

39회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 그리고 세대 간 교육관의 차이 등 현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루었습니다. 장광 가족의 관계 개선 과정과 함익병 가족의 갈등 상황을 대비시키며, 시청자들에게 가족 관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서로를 이해하려는 모습들이 인상적이었으며, 가족 간의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회차였습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39회 재방송 편성표

아빠하고 나하고 재방송 편성표
아빠하고 나하고 재방송 편성표


 

아빠하고 나하고 39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아빠하고 나하고 39회는 가족 간의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장광 씨 가족의 감동적인 변화와 함익병 씨 가족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현대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들을 심도 있게 다뤘습니다.

 

특히 장미자 씨가 달라진 가족 분위기에 눈물 짓는 장면과 장영 씨가 아버지에게 쓴 편지에 장광 씨가 감동받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이는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시였습니다.

 

반면 함익병 씨 가족의 이야기는 세대 간 교육관의 차이와 소통의 부재로 인한 갈등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강압적인 교육 방식에 대한 딸의 비판과 함익병 씨의 입장 차이는 많은 가정에서 공감할 수 있는 주제였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자신의 가족 관계를 돌아보고 개선점을 찾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졌을 것입니다.

 

39회는 가족 관계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며, 소통과 이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대 간 갈등, 교육 방식의 차이, 그리고 서로를 이해하려는 노력 등 현실적인 가족의 모습을 담아내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습니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우리는 가족 간의 대화와 소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는 노력이 가족 관계 개선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 프로그램이 많은 가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가족 간의 관계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