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N 예능프로 언니네 산지직송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고창 마지막 밤부터 강화도 새 여정까지!
염정아, 박정민, 안은진의 좌충우돌 힐링 여행.
덱스의 감동 선물,
염정아의 요리 실력,
안은진의 변신까지.
궁금하다면 아래 줄거리를 확인하세요.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11회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포스터
언니네 산지직송 11회 줄거리
고창에서의 마지막 밤: 소소한 일상과 깊어가는 유대감
언니네 산지직송 11회는 고창에서의 마지막 밤으로 시작됩니다. 출연진들은 제철 식재료인 고구마를 활용한 저녁 식사를 마친 후, 한밤중의 야식 타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은 단순한 식사 시간을 넘어 서로의 일상을 나누고 유대감을 깊게 하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특히 염정아 씨와 덱스 씨 사이의 대화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염정아 씨는 덱스 씨에게 예비군 훈련에 대해 물었고, 덱스 씨는 상세히 설명해주었습니다. 그는 예비군 훈련이 1년에 네 번 있으며, 간부 출신이라 기간이 좀 더 길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예비군에서 소대장 역할을 한다는 것도 밝혔습니다.
이에 염정아 씨는 "덱스가 소대장인 것마저 귀엽다"며 애정 어린 반응을 보였고, 안은진 씨도 "귀여우면 답도 없다던데, 내일 어떻게 하려고..."라며 염려 섞인 농담을 던졌습니다. 이러한 대화를 통해 출연진들 사이의 친밀감과 서로를 걱정하는 마음이 잘 드러났습니다.
덱스의 감동적인 배려: 새벽 출발과 정성 어린 선물
다음날 새벽, 덱스 씨는 예비군 훈련을 위해 조용히 집을 나섰습니다. 그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순간이었습니다. 덱스 씨는 떠나면서 정성스러운 편지와 영양제를 남겼는데, 이는 동료들을 향한 그의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작은 선물이었습니다.
박정민 씨는 덱스 씨의 손글씨로 쓴 편지를 보고 "마지막까지 예쁜 짓을?"이라며 감탄했습니다. 이 장면은 덱스 씨의 세심함과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깊은지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이 감동적인 순간에 재미있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박정민 씨가 덱스 씨가 남긴 영양제의 유통기한이 지났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입니다. "죽이려고?"라는 농담과 함께 시작된 이 해프닝은 오히려 더 큰 웃음을 자아냈고, 결국 모두가 감사한 마음으로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장면은 출연진들 사이의 유쾌한 관계를 잘 보여주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염정아의 특별한 아침 식사: 요리 실력의 빛남
아침이 되자 염정아 씨가 준비한 특별한 아침 식사가 등장했습니다. 메뉴는 간장 국수였는데, 이는 단순한 아침 식사를 넘어 염정아 씨의 요리 실력을 뽐내는 자리였습니다.
염정아 씨는 진간장, 설탕, 레몬즙, 참기름을 활용해 양념 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치 액젓을 참기름으로 착각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다행히 '액젓 국수 사태'는 면할 수 있었습니다.
완성된 간장 국수는 모두의 찬사를 받았습니다. 특히 박정민 씨는 "확실히 집밥이라 맛있다. 엄마가 차려준다고 할 때는 징그럽게 안 먹었는데, 나와서 먹는 집밥이라 그런가?"라며 감탄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음식의 맛을 넘어, 함께 모여 식사를 하는 이 순간의 소중함을 표현한 말이었습니다.
식사와 함께 농축된 복분자 주스도 맛보았는데, 이때 안은진 씨가 "요강을 부순대"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유쾌한 대화는 식사 시간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습니다.
강화도로의 새로운 여정: 가을 풍경과 새로운 도전
식사를 마친 후, 출연진들은 새로운 여행지인 강화도로 향했습니다. 가을이 깊어가는 강화도의 풍경은 출연진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강화도에 도착한 염정아 씨는 "운동을 하다가 발목을 살짝 다쳤다"고 밝혔지만, "일에는 지장이 없다"고 덧붙여 모두를 안심시켰습니다. 이는 그녀의 프로 정신을 보여주는 대목이었습니다.
강화도에서의 첫 활동으로 꽃게잡이가 예고되었습니다. 염정아 씨와 덱스 씨는 식당을 방문해 오늘의 조업이 꽃게잡이임을 예상하고 기대와 걱정을 동시에 표현했습니다.
안은진 씨는 "물고기 공포증이 있다"며 "꽃게도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에 덱스 씨는 "나랑 같이 꽃게를 잡으러 갔으면 좋겠다"며 동료애를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서로 다른 성격과 취향을 가진 출연진들이 어떻게 서로를 배려하고 협력하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안은진의 변신과 가족 같은 분위기: 쇼핑과 선물 교환
강화도 여행 중 안은진 씨가 쇼핑을 다녀온 후 화려한 차림새로 등장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비주얼이 낯설다"는 덱스 씨의 반응에 안은진 씨는 "서울 근교잖아. 왕귀걸이 보이지?"라며 자랑스럽게 말했습니다.
박준면 씨는 "눈썹 한껏 올린 것 봐"라며 웃었고, 염정아 씨도 "힘을 많이 주고 왔다"며 안은진 씨의 변신을 재치 있게 표현했습니다. 이 장면은 출연진들이 서로의 변화를 즐기고 응원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재미있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안은진 씨가 덱스 씨에게 "돈 좀 있어?"라고 농담 삼아 물어본 것입니다. 이에 염정아 씨가 "애한테 돈을 뜯어내냐"며 핀잔을 주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서 감동적인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안은진 씨를 비롯한 염정아 씨와 박준면 씨는 서로를 위해 준비해 온 가족 팔찌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그들이 얼마나 가족 같은 관계를 형성했는지를 보여주는 뜻깊은 장면이었습니다. 서로에게 팔찌를 선물하며 나누는 미소와 따뜻한 대화는 이들의 관계가 단순한 동료를 넘어 진정한 가족과 같은 사이로 발전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예고: 기대와 걱정이 공존하는 순간
11회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앞으로 있을 활동들에 대한 예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꽃게잡이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는데, 이는 출연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자 흥미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였습니다.
안은진 씨는 물고기 공포증으로 인해 꽃게잡이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습니다. 하지만 덱스 씨가 "나랑 같이 꽃게를 잡으러 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격려하는 모습은 훈훈한 동료애를 보여주었습니다. 이는 앞으로의 활동에서 서로 도와가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갈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했습니다.
또한, 고구마밭 방문이 예고되어 역대급 규모의 고구마밭을 찾을 것이라는 기대감도 높아졌습니다. 이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출연진들에게 새로운 경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처럼 11회는 출연진들의 따뜻한 유대관계와 소소한 일상의 재미, 그리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잘 어우러진 에피소드였습니다. 덱스 씨의 세심한 배려, 염정아 씨의 뛰어난 요리 실력, 안은진 씨의 유쾌한 변신, 그리고 모두가 함께 나누는 웃음과 감동의 순간들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앞으로 강화도에서 어떤 새로운 모험과 경험을 하게 될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더 깊어질지 기대를 모으게 합니다. 고구마밭 방문과 꽃게잡이 등 새로운 활동들을 통해 출연진들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다음 회차가 기다려지는 마무리였습니다.
언니네 산지직송 11회 재방송 편성표
언니네 산지직송 11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언니네 산지직송 11회는 출연진들의 진솔한 모습과 깊어가는 유대감을 잘 보여준 에피소드였습니다. 고창에서의 마지막 밤부터 강화도로의 새로운 여정까지, 매 순간 따뜻함과 재미가 넘쳤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가족 같은 분위기: 덱스의 새벽 출발 시 남긴 선물, 서로를 위해 준비한 가족 팔찌 등을 통해 출연진들 사이의 끈끈한 유대감이 느껴졌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도 따뜻한 감동을 전해주었을 것입니다.
소소한 일상의 매력: 염정아의 요리, 안은진의 쇼핑 후 변신 등 일상적인 순간들이 특별하게 그려졌습니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은 마치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는 듯한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새로운 도전에 대한 기대감: 강화도에서의 꽃게잡이와 고구마밭 방문 예고는 앞으로의 에피소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습니다. 출연진들이 어떻게 이 새로운 경험들을 헤쳐나갈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출연진들의 케미스트리: 염정아, 박정민, 안은진, 덱스 등 출연진들 간의 자연스러운 대화와 장난스러운 모습들이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특히 서로의 개성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모습이 돋보였습니다.
이번 11회를 통해 우리는 진정한 '힐링 예능'이 무엇인지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유명인들의 소소한 일상과 진솔한 모습, 그리고 그들 사이에 피어나는 따뜻한 우정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합니다.
앞으로 강화도에서 펼쳐질 새로운 이야기들이 기대됩니다. 꽃게잡이, 고구마밭 체험 등을 통해 출연진들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그리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관계가 어떻게 더 깊어질지 지켜보는 것도 이 프로그램의 또 다른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11회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 우리 일상의 소중함과 인간관계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들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해 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