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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 줄거리 [사격 선수 김예지와 최유나 변호사와 지진희 배우 출연]

예능꾼 2024. 9. 4. 23:50

오늘은 tvN 예능프로 유퀴즈 온 더 블럭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 편에선 배우 지진희,

변호사 최유나,

사격 선수 김예지가 출연했습니다.

 

유쾌한 가정 이야기부터

충격적인 이혼 사례,

올림픽 스타의 숨겨진 노력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로 가득한 이번 회 줄거리,

함께 살펴볼까요?

 


유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유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유퀴즈 온 더 블럭 포스터

 

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 줄거리

 

배우 지진희의 유머러스한 가정생활

유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온 더 블럭

두 번째 출연과 현재 활동

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에 두 번째로 출연하신 지진희 배우께서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가족X멜로'에 대한 이야기로 대화를 시작하셨습니다.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지진희 배우의 연기 변신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고, 지진희 배우는 겸손하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셨습니다.

 

아내와의 관계 - "말 잘 듣는 남편"

드라마 이야기에서 자연스럽게 실제 가정생활로 화제가 옮겨갔습니다. 유재석 씨가 "실제로도 아내분 말씀을 잘 들어주실 것 같은데"라고 물었을 때, 지진희 배우는 자신 있게 대답하셨습니다.

 

"전 정말 잘 들어주죠. 싸움이 되고 다툼이 되는 게 싫잖아요? 그런 불필요한 시간을 줄이자는 마음에 말을 잘 듣죠."

 

이 말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놀라워하며, 본인들도 그렇게 하고 싶지만 쉽지 않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진희 배우는 이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지적을 받아요"라고 덧붙이셨습니다.

 

유머러스한 대화 재연

지진희 배우께서 아내와의 대화를 재연하신 부분이 특히 재미있었습니다.

 

"여보, 이거 왜 여기 두는 거야?"라고 아내 역할을 하시더니, 곧바로 "아,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라고 본인 역할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다시 아내 역할로 돌아가 "그리고 저기 있는 것도..."라고 하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지진희 배우는 이어서 "어디서 이런 걸 알아 와서 날 힘들게 하는 거니"라고 하소연하듯 말씀하시며 유재석 씨를 보고 "기발하잖아요"라고 동의를 구하셨습니다.

 

스튜디오의 반응

이에 유재석 씨는 "형, 집에서도 편하게 못 쉬네"라며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진희 배우께서는 "못 쉬어요"라며 고개를 저어 스튜디오에 더 큰 웃음을 안겼습니다. 조세호 씨도 "배우님 댁에 CCTV라도 있는 건 아닐까요?"라고 농담을 던져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들었습니다.

 

가정생활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웃음이 잦아든 후, 지진희 배우는 조금 더 진지한 톤으로 가정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셨습니다.

 

"사실 결혼 생활이라는 게 쉽지만은 않죠. 하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하려고 노력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도 공감을 표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유나 변호사의 충격적인 이혼 사례

유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온 더 블럭

'굿파트너' 작가로서의 변신

'굿파트너'의 작가이자 이혼 전문 변호사인 최유나 씨께서 4년 만에 다시 출연하셨습니다. 유재석 씨는 최 변호사님의 드라마 작가 데뷔에 대해 물었습니다.

 

"사실 변호사님께서 '유퀴즈' 출연 이후에 유명 작가님들로부터 연락을 많이 받으셨다고 해요, (이혼) 에피소드 좀 달라고. 그렇게 연락이 오니까 '아니에요, 제가 직접 쓸 거예요' 하셨대요."

 

최 변호사는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드라마 작가님들, 법률 자문 연락이 많이 왔는데 '이건 사건을 직접 해본 사람이 쓰지 않고서는 전달이 잘 안 될 것 같다. 그래도 이건 내가 해야 좀 더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실제 사건들을 바탕으로 하되,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해서 시청자들이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드라마 속 충격적인 외도 에피소드

최 변호사님은 드라마에서 화제가 되었던 부부 동반 캠핑 중 벌어진 외도 에피소드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세상에 이런 일이 어디 있냐'는 반응이 많았는데, 전 너무 억울했던 게 너무 자주 일어나는 일이라서 썼거든요. 꼭 부부 중 한 쪽은 술을 잘 마시고, 한 쪽은 못 마시는 경우가 많거든요. 부부 동반 모임을 하다 보면 잘 마시는 사람들끼리 남고, 못 마시는 사람들은 먼저 들어가서 자면서 외도가 발생하기도 해요."

 

이 설명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충격을 받은 듯 했고, 스튜디오의 분위기도 순간 숙연해졌습니다.

 

실제 이혼 사례 공개

최유나 변호사는 드라마에 담지 못한 실제 이혼 에피소드도 들려주셨습니다.

 

"외도를 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철두철미하게 배우자를 속이는지 모르세요. 별도의 휴대폰을 사용한다거나, 회사에 외도 상대를 위한 자리를 만들어 놓는 경우도 있어요. 심지어 가족 여행을 가면서도 외도 상대와 연락할 방법을 미리 준비해 놓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그리고 가장 충격적인 사례를 공개하셨습니다.

 

"외도 상대가 한 명이 아닐 수도 있거든요. 저는 6명 외도까지 봤어요. 한 분은 회사 내에서만 4명과 관계를 맺고 있었고, 외부에 2명이 더 있었죠. 정말 믿기 힘든 일이었습니다."

 

이 말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고, 유재석 씨는 "정말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현실이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혼에 대한 조언

최 변호사님은 마지막으로 이혼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이혼은 정말 마지막 선택이 되어야 해요. 하지만 용서할 수 없는 선을 넘었다면, 자신의 인생을 위해 결단을 내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감정적으로 결정하지 말고, 냉철하게 판단하는 거예요. 그리고 꼭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사격 스타 김예지 선수의 남다른 입담과 훈련 비결

유퀴즈 온 더 블럭
유퀴즈 온 더 블럭

올림픽 스타로 등극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께서 올림픽 후일담을 들려주셨습니다. 유재석 씨는 김 선수의 놀라운 성과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일단 (일론) 머스크 형이 극찬을 했고 NBC에서 '올림픽 10대 스타'로 선정 되셨어요. 일론 머스크의 댓글을 보고 어땠어요?"

 

이에 김예지 선수는 담담하게 대답하셨습니다.

 

"그냥 그랬어요. 사실 제가 누군지도 잘 몰랐거든요."

 

유재석 씨가 놀라며 "일론 머스크가 누군지 아셨어요?"라고 다시 물었고, 김 선수는 "그냥 돈 많은 아저씨"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올림픽 이후의 변화

올림픽 후 달라진 점에 대해 김예지 선수는 이렇게 답하셨습니다.

 

"별다를 건 없고요. 그냥 제 스케줄에 이렇게 가끔씩 토크쇼를 한다거나 화보 촬영을 한다거나 하는 것 외에는 달라진 건 없어요. 여전히 훈련이 제 일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조세호 씨가 에이전트 계약에 대해 물었을 때, 김 선수는 단호하게 대답하셨습니다.

 

"저는 계속 사격을 할 거고요. 다만 에이전트 계약을 한 건 사격을 좀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이었을 뿐이에요. 제가 하는 운동을 많은 사람들이 관심 갖고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 화제

김예지 선수의 자신감 넘치는 인터뷰에 대해 유재석 씨가 언급했습니다.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따신 후 인터뷰에서 25m 공기권총 금메달을 예고하셨잖아요. 특히 그 눈썹. 순간적으로 빨려 들어갔어요. '저분 평범한 분이 아니다. 살짝 돌아이가 아닐까?'"

 

이에 김 선수는 웃으며 대답하셨습니다.

 

"그 소리는 많이 듣긴 해요. 사실 저도 제가 방송에 나오는 걸 보면 좀 놀라요. 근데 그게 진짜 저예요."

 

코치진의 우려와 김예지 선수의 소신

하지만 이런 김 선수의 태도에 대해 감독과 코치는 '자중해라, 자제해라'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기도 한다고 합니다. 이에 대해 김 선수는 솔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너무 제 날 것을 보여드리니까 '모든 분에게 좋아 보일 수는 없다. 어떤 사람들은 안 좋게 볼 수 있으니 자중해라' 하셔서 '이게 저인데 어떡해요' (했어요). 전 제가 진짜 금메달 딸 줄 알고 그렇게 말한 거예요."

 

유재석 씨는 이에 대해 "실력에 자신이 있으셨던 거잖아요. 농담으로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에요"라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올림픽에서의 아쉬움과 자신감

김예지 선수는 25m 권총 경기에서 아쉽게 메달을 놓친 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동안 훈련과 경기를 하면서 제가 낸 성적이 있잖아요. 성적으로만 보면 분명 금메달을 땄어야 했는데 제가 큰 실수를 했잖아요. 0.01초 차이로 0점 처리가 돼 결선에 진출하지 못했어요. 그 실수 때문에 메달권에 진입을 못 했을 뿐이지 제 실력은 변함이 없습니다."

 

이 말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김 선수의 강인한 멘탈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놀라운 훈련량 공개

유재석 씨는 "지난 번에 출연한 양지인 선수가 '예지 언니 따라 훈련하다 몸살 났다'고 하셨어요"라며 김 선수의 훈련량에 대해 물었습니다. 김예지 선수의 대답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대표팀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은 말이 '훈련 좀 쉬어라'예요. 일단 주말 없이 훈련했고요, 사격장이 명절 하루 쉬는데 딱 그날만 쉬고 남들이 150발 쏠 때 전 300, 500발 쏘고 있어요."

 

김 선수는 자신의 일일 훈련 스케줄을 상세히 공개했습니다:

 

  • 새벽 5시 기상, 새벽 운동
  • 8시-12시 오전 훈련
  • 13시 30분-17시 오후 훈련
  • 19시-21시 야간 훈련

 

더욱 놀라운 것은 효율적인 체력 훈련을 위해 전주에서 임실까지, 왕복 90km 거리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제가 하겠다고 마음 먹으면 합니다. 힘들다고 생각하면 끝이에요. 그래서 항상 즐겁게 훈련하려고 노력합니다."

 

이 말에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는 물론 스튜디오의 모든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260회를 마치며

260회는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세 분의 게스트를 통해 삶의 다양한 모습과 열정, 그리고 전문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배우 지진희 씨의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한 가정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공감과 웃음을 주었을 것입니다. 최유나 변호사님의 충격적인 이혼 사례들은 현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가정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해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예지 선수의 놀라운 훈련 이야기와 긍정적인 마인드는 우리에게 도전 정신과 열정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유머와 감동, 그리고 놀라움이 가득했던 이번 260회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많은 영감과 재미를 선사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과 함께 우리 주변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야기들을 들려줄 260회의 다음 이야기가 기대됩니다.


 

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 재방송 편성표

유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 편성표
유퀴즈 온 더 블럭 재방송 편성표


 

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유퀴즈 온 더 블럭 260회를 시청하면서 정말 다양한 감정을 느꼈습니다. 배우 지진희 씨의 유쾌한 가정 이야기부터 최유나 변호사님의 충격적인 이혼 사례, 그리고 사격 선수 김예지 씨의 놀라운 열정까지, 한 회에 이렇게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아낼 수 있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각 게스트들의 진정성이었습니다. 지진희 씨는 유머러스하면서도 진솔하게 결혼 생활의 애환을 털어놓으셨고, 최유나 변호사님은 드라마보다 더 충격적인 현실을 아무런 과장 없이 전해주셨습니다. 김예지 선수의 경우, 그녀의 엄청난 노력과 열정이 어떻게 세계적인 선수를 만들어냈는지 잘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260회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듯 보이지만 실은 특별한 이야기들을 들려주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 인생의 굴곡, 그리고 꿈을 향한 열정 등 우리 삶의 다양한 측면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MC 유재석 씨와 조세호 씨의 진행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게스트들의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이끌어내고, 적절한 타이밍에 공감과 위트 있는 멘트로 프로그램의 재미를 한층 더했습니다.

 

260회를 통해 우리는 일상 속 작은 순간들의 소중함과 각자의 삶에 숨겨진 특별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우리 주변의 평범한 영웅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들려주길 기대합니다.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예능을 넘어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주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