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TVN STORY 예능프로 회장님네 사람들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이번 편에선 퇴촌면으로 떠난
출연진들의 특별한 여정이 펼쳐집니다.
김수미의 새로운 보금자리 탐색,
박술녀의 놀라운 BTS 한복 이야기,
그리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까지.
이번 98회에서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흥미진진한 줄거리와 깊이 있는 이야기,
지금 바로 확인해보세요!
회장님네 사람들 포스터
회장님네 사람들 98회 줄거리
퇴촌면으로의 여정
회장님네 사람들 98회에서는 출연진들이 경기도 광주 퇴촌면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퇴촌면은 은퇴자들이 많이 모여 살아 '은퇴촌'이라고도 불리는 곳입니다. 출연진들은 이곳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평화로운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먼저, 출연진들은 퇴촌의 명소인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을 방문했습니다. 이 공원은 다양한 식물과 동물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로, 출연진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원을 산책하며 맑은 공기를 마시고 새소리를 들으며 도시 생활의 스트레스를 잠시 잊는 모습이었습니다.
김수미의 새로운 보금자리 제안
경안천 습지 생태공원을 둘러본 후, 김수미 씨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탐색하고자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1년 이상 지낸 강화도에서 나와 새로운 보금자리를 탐색하고자 합니다. 퇴촌에 왔으니 임장을 다녀보는 것이 어떨까요?"라고 제안했습니다.
김수미 씨의 제안에 대해 다른 출연진들도 각자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계인 씨는 익숙한 강화도에서 나와 새로운 보금자리인 퇴촌리로 가는 것에 대해 모두의 의견을 물었고, 결과는 찬성 2표, 반대 2표로 나왔습니다.
의견이 갈린 가운데, 김수미 씨는 "마음을 뺏길 만큼 아름다운 집이 있다면 찬성"이라고 말했고, 김혜정 씨도 이사에 찬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사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듯했습니다. 출연진들은 퇴촌면의 여러 주택들을 둘러보며 각자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집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박술녀의 특별한 한복 이야기
그러던 중 갑자기 한복 패션쇼가 시작되었고, 박술녀 씨가 등장했습니다. 출연진들은 박술녀 씨의 퇴촌면 주택을 방문했습니다. 박술녀 씨는 이 집에서 10년 넘게 살았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청담동에 재테크할 때 저는 이곳에 꽃을 심고 가꾸었습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의 특별한 삶의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박술녀 씨는 또한 풍수지리 지관의 조언에 따라 인테리어를 진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집 안 곳곳에는 그녀의 취향과 철학이 반영된 독특한 소품들이 자리하고 있었고, 출연진들은 이에 대해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박술녀 씨는 BTS가 입었던 한복 7벌을 소개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에 대해 김수미 씨가 "BTS가 입었던 한복이라고 하면 팔라고 연락은 안 오나요?"라고 물었고, 박술녀 씨는 "있었습니다. 한 벌에 2500만~3000만 원도 주겠다는 사람이 있더라고요"라고 답했습니다.
그러나 박술녀 씨는 이를 거절했다고 합니다. "BTS를 그 가격까지 올려놓기에는 BTS의 재능도 대단하지만 소속사나 주변 분들이 얼마나 피땀을 흘렸겠나 싶고 팬들도 한몫했을 거 아닙니까? 그걸 돈으로 받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박술녀 씨의 결정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고, 그녀의 가치관에 대해 깊은 존경을 표했습니다.
박술녀 씨는 BTS의 한복 외에도 임영웅, 김희선이 입은 한복도 소개했습니다. 각 한복에 얽힌 이야기와 디자인의 특징, 그리고 제작 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었고, 출연진들은 한복의 아름다움과 그 안에 담긴 의미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퇴촌면에서의 힐링 시간
한복 이야기를 마친 후, 출연진들은 근처 계곡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계곡 앞에서 준비된 식사를 하며 퇴촌면의 매력을 만끽했습니다. 맑은 물소리와 시원한 바람, 그리고 푸른 나무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출연진들은 도시 생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평화로움을 경험했습니다.
식사 중에 김수미 씨는 퇴촌면을 마음에 들어 했습니다. 그녀는 "이렇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살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고 말하며, 퇴촌면으로의 이사를 더욱 진지하게 고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계인 씨 역시 "물소리만 들어도 시원하다"고 하며 만족감을 표현했습니다. 그는 "도시의 소음과 복잡함에서 벗어나 이렇게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삶도 매력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른 출연진들도 각자 퇴촌면에 대한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누군가는 은퇴 후의 삶을 그려보았고, 또 다른 이는 주말마다 찾아와 힐링하고 싶다는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출연진들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삶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앞으로의 인생 계획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98회를 마치며
이번 98회에서는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 나선 출연진들의 모습과 함께 박술녀 씨의 특별한 한복 이야기, 그리고 퇴촌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출연진들은 퇴촌면 방문을 통해 도시와는 다른 삶의 방식을 체험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삶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히 김수미 씨의 이사 제안을 시작으로, 각자의 미래 계획과 삶의 방향성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박술녀 씨의 한복 이야기를 통해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성을 재조명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녀의 가치관과 결정은 출연진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고, 물질적 가치를 넘어선 정신적 가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었습니다.
98회는 출연진들이 퇴촌면에서의 하루를 마무리하며, 각자 이번 방문을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도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을 것입니다.
회장님네 사람들 9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회장님네 사람들 98회를 시청하면서 우리 삶의 방향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도시 생활에 익숙해진 우리에게 퇴촌면이라는 새로운 환경은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김수미 씨의 이사 제안을 시작으로 펼쳐진 이야기는 단순한 주거지 이동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었습니다.
특히 박술녀 씨의 한복 이야기는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BTS가 입었던 한복을 고가에 팔 수 있는 기회를 거절한 그녀의 결정은 물질만능주의에 빠진 현대 사회에 경종을 울리는 듯했습니다. 이는 우리에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었습니다.
퇴촌면의 아름다운 자연 환경은 출연진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도 힐링의 시간을 선사했습니다. 계곡 앞에서의 식사 장면은 마치 우리도 그곳에 함께 있는 듯한 느낌을 주었고, 일상에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이번 98회는 단순한 예능을 넘어서 우리 삶의 방식과 가치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 물질과 정신의 가치 사이에서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한 깊은 성찰의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앞으로도 이처럼 재미와 의미를 동시에 전달하는 좋은 내용으로 시청자들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퇴촌면에서의 하루가 출연진들에게 새로운 삶의 전환점이 되었듯이, 우리 시청자들에게도 이 방송이 삶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