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KBS 예능프로 1박 2일 시즌4에 대한 포스팅을 써보려고 합니다.
새 멤버 이준,
조세호와 함께한
'2024 여름 캠프'의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습니다.
무한 인물 퀴즈부터 진실게임까지,
예상치 못한 재미와 감동이 가득했던 238회.
유재석에 대한 조세호의
진솔한 마음도 공개됐는데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박 2일 시즌4 포스터
1박 2일 시즌4 238회 줄거리
새 멤버와 함께하는 여름 캠프
1박 2일 시즌4 238회는 지난주에 이어 새 멤버 이준 씨와 조세호 씨가 합류한 '2024 여름 캠프'로 시작되었습니다. 새로운 멤버들의 등장으로 프로그램에 신선한 활기가 더해졌습니다. 기존 멤버들과 새 멤버들 사이의 어색함과 기대감이 공존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습니다.
무한 인물 퀴즈와 점심 식사
에피소드의 첫 번째 미션은 무한 인물 퀴즈였습니다. 이 게임에서 새 멤버 이준 씨가 승리를 거두어 점심 식사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그러나 이준 씨에게 더 큰 충격을 준 것은 식사 시간에 목격한 광경이었습니다. 김종민 씨와 딘딘 씨가 막내 유선호 씨에게 자신들의 밥을 양보하는 모습을 본 것입니다.
이준 씨는 이에 대해 "원래 이런 분위기인가? 밥을 10시간 만에 먹는데 양보하는 게 너무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그는 또한 오랜만에 먹는 식사를 "인생에서 가장 쾌락적인 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장면은 프로그램의 따뜻한 분위기와 멤버들 간의 배려심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휴식 시간의 솔직한 대화
식사 후 휴식 시간에는 멤버들 간의 솔직하고 재미있는 대화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문세윤 씨와 딘딘 씨가 이준 씨에게 던진 질문들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문세윤 씨는 "방귀 트는 거 어떻게 생각하냐. 비위 상하냐"며 걱정했고, 딘딘 씨는 한 발 더 나아가 "몰상식하게 많이 뀌어도 괜찮냐"고 물었습니다.
이런 대화를 통해 멤버들 간의 친밀감이 느껴졌고, 새 멤버 이준 씨가 프로그램의 자유로운 분위기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대화는 예능 프로그램의 특성상 때로는 민망하거나 불편할 수 있는 상황에 대해 멤버들이 얼마나 열린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새 멤버의 첫 촬영 소감
휴식 시간 중 이준 씨에게 첫 촬영 소감을 물었을 때, 그는 "드라마 촬영보다 힘든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이는 예능 프로그램, 특히 야외 촬영이 주를 이루는 이 프로그램의 특성상 배우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환경일 수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에 대해 다른 멤버들은 '겨울 VS 여름 텐트에서 자야 한다면?' 이라는 밸런스 게임을 통해 프로그램의 특성을 재치있게 설명했습니다. "여름에는 모기 물리고 잠을 잘 수가 없고, 겨울에는 얼굴이 언다"고 말하며 프로그램의 고충을 전달했습니다. 이는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의 제작 과정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릴레이 액션 일기 게임
저녁 식사를 걸고 '릴레이 액션 일기' 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멤버들의 협동심과 창의력을 시험하는 것으로, 약 1시간 동안 11차례의 시도 끝에 성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조세호 씨가 특히 뛰어난 활약을 보여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게임이 끝난 후 조세호 씨는 감동적인 고백을 했습니다. "양배추 시절에 KBS 본관 앞에서 1박 1일 오프닝 촬영하는 걸 본 적 있다. 부러웠는데 나한테 섭외가 들어오니까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습니다. 이 말은 그의 성장 과정과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동시에 보여주어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습니다.
진실게임
이어서 잠자리 복불복을 걸고 '진실게임'이 진행되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멤버들의 솔직한 답변이 이어졌고, 예상치 못한 진실들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었습니다.
김종민 씨는 '기존 멤버보다 새로운 멤버가 좋다'는 질문에 "그렇다. 간 사람들은 간 거"라고 당당하게 말했고 '진실'로 판정됐습니다. 이에 "정훈이형 미안합니다. 연락할게요"라고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이 장면은 김종민 씨의 솔직함과 유머 감각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문세윤 씨는 'PD 선호도'에 대한 질문에서 '이정규보다 주종현PD가 좋다'고 답했고, 이 또한 '진실'로 판정되었습니다. 그는 당황하면서도 "이거 용하다"며 감탄했습니다. 이 순간은 프로그램 제작진과 출연자 간의 관계에 대한 흥미로운 통찰을 제공했습니다.
조세호 씨의 차례에서는 유명 예능인들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그는 "남희석은 스승 같은 존재, 유재석은 감사한 분이다. 남희석이 나를 발굴했고, 유재석이 이끌어줬다"고 말했습니다. '나는 유재석을 짓밟으러 왔다'는 질문에는 "아니"라고 답했고 '진실'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조세호 씨의 선배 예능인들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함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유선호 씨는 '새 멤버 이준 조세호가 너무 좋다'고, 딘딘 씨는 '이준보다 잘생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로, 이준 씨는 '문세윤이 조세호보다 외모가 낫다'로 진실을 이야기했습니다. 이러한 솔직한 답변들은 멤버들 간의 친밀감과 유쾌한 관계를 잘 보여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6연속 진실'을 달성하여 멤버 전원이 실내취침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멤버들의 솔직함과 팀워크가 만들어낸 결과였습니다.
첫날밤 소감
에피소드의 마지막, 첫날밤을 맞이한 새 멤버들의 소감이 전해졌습니다. 이준 씨는 "처음인데 오래된 것 같다. 웃겨야 되는데 걱정"이라고 털어놨습니다. 이는 그가 프로그램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지만 동시에 예능인으로서의 부담감도 느끼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조세호 씨는 "기대했던 느낌이라 좋다. 원래 하고 있던 느낌이라 좋다"고 첫 녹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는 그가 프로그램에 대해 가지고 있던 기대와 실제 경험이 일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결론
238회는 새 멤버들의 합류로 인한 신선한 변화와 함께,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에피소드였습니다. 솔직한 대화와 재미있는 게임들을 통해 멤버들 간의 유대감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새 멤버들의 적응 과정과 기존 멤버들의 따뜻한 환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다양한 게임과 대화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과 관계가 잘 드러났으며, 특히 조세호 씨의 감동적인 고백이나 김종민 씨의 솔직한 답변 등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모험과 재미가 기대되는 방송이었습니다.
1박 2일 시즌4 238회 리뷰 작성자 한마디
1박 2일 시즌4 238회는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인해 신선하고 활기찬 분위기가 돋보였습니다. 이준 씨와 조세호 씨의 등장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이 더해졌고, 기존 멤버들과의 케미스트리도 예상 이상으로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점은 멤버들 간의 솔직하고 진솔한 대화였습니다. '진실게임'에서 보여준 멤버들의 솔직한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함께 공감을 주었습니다. 김종민 씨의 당돌한 답변이나 조세호 씨의 선배 예능인들에 대한 존경심 등은 이 프로그램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장면이었습니다.
새 멤버 이준 씨의 적응 과정도 흥미로웠습니다. 드라마 배우로 알려진 그가 야외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솔직한 반응과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드라마 촬영보다 힘들다"는 그의 솔직한 고백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조세호 씨가 보여준 예능감과 함께 그의 감동적인 고백도 인상 깊었습니다. 오랫동안 동경해온 프로그램에 직접 출연하게 된 그의 감회는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을 것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새로운 변화와 함께 프로그램의 본질적인 매력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멤버들 간의 케미스트리, 솔직한 대화, 재미있는 게임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즐거운 시청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앞으로 새 멤버들이 어떻게 적응해 나갈지, 그리고 이들과 기존 멤버들이 만들어낼 새로운 재미가 기대됩니다. 238회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의미 있는 에피소드였으며, 앞으로의 방송이 더욱 기대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새로운 멤버들의 합류로 인한 신선한 변화와 예상치 못한 케미스트리는 이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었습니다.